인모드(INMD), 미용의료기기의 성장과 전망(2/3)

4년만에 매출액, 순이익 3배 급성장중인 뷰티 의료기기 

인모드는 4년 동안 코로나19 기간에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불안하긴 하지만, 인모드(InMode Ltd, INMD)는 2019년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구 China FDA)으로부터 두개의 독점 InMode 무선 주파수 플랫폼인 InMode RF 플랫폼과 InMode 플랫폼에 대한 승인을 받았기에 언젠가 

 

총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성장 비교

미용산업 자체가 고부가가치 사업이라 매우 높은 이익을 내고 있으며, gross margin(총매출-비용)이 80%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39%, 애플이 41%정도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 2022년 비교시 3배 성장

자사주 소각

2022년 10월, 인모드 이사회에서 공개시장 등에서 최대 1만주의 보통주에 대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주주의 가치를 신경쓸 정도로 회사가 성장했기에 자사주 소각을 하지만, 꾸준한 투자 또한 병행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 CEO로 있어 경영 리스크 또한 적습니다.

엄청난 현금 보유량

총자산이 늘어나지만, 다른 생산 대기업처럼 부채 증가량이 낮아 순자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FDA승인을 받은 회사로 70여개 국가에 판매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며, 중국 진출 초기 단계인데도 이정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 향후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면 대단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K뷰티라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이 아시아에는 큰 홍보효과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