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5월, 가정의날이자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결혼하거나 취직하여 따로 사는 직장인들은 찾아가서 감사의 선물을 드리기 어려우니, 만나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은 조금 미루더라도 어버이날선물은 당일날 드리도록 노력하자.
지금 준비하면 늦지 않았다.
참고로 어버이날 추천 선물 순위는..
1위 : 현금(부동의 1위다)
2위 : 여행
3위 : 가전제품
4위 : 편지, 영상통화 등....
물론, 선물은 개인취향인지라 모든 부모님이 현금을 제일로 좋아하시지 않겠으나, 그래도 "꽁돈 생기는 기분(?)", "자식에게 용돈받는 기분(=자식 키운 보람?)", "마침 부모님도 돈이 필요한 시점", 등 여러 이유로 좋아하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현금인지라 그걸로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능성)이 생기는게 좋은 것 같다.
여행이나 가전제품을 직접 드리는 것도 정말 좋다. 다만, 여행을 보내드리려면 연세와 취향에 따른 행선지..그리고 같이 갈 멤버를 구성하고 진행해야 하기에 쉽지 않다.! 그리고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기에 환갑/칠순 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날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자녀입장도 어버이날선물로는 부담이다.
오늘 소개드릴 선물은 "2013년 네이버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의 현금 선물이다.
현금이 너무 속물처럼 보인다, 정성이 없어 보인다. 어설프게 상품권을 고민한다면... 어차피 모두 가식적인 이유인데, 그냥 현찰을 선물해라...최소한의 가식이 필요하다면 포장정도는 해야겠지만...
최근, 위의 그림처럼 현금을 준비하는 마음을 용돈박스에 담아 꽃과 리본 등으로 다양하게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위의 그림은 참고로 늘푸른스토어 용돈박스 구성품으로 용돈박스, 돈말이통, 감사카드, 전용 소핑백.) 포장을 가식으로 여기지만 가식을 예의로 생각하는 우리 문화에 적합한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너무 바쁘지 않다면.. 이체하고 땡하기 보다는 이런 가식과 실속을 조화롭게 정성들여 준비하는 어버이날이 되시길...
저는 5만원권은 부담스럽고, 만원권을 밑에 깔고 다과로 선물할까 합니다.
(참고로, 만원권은 5만원권의 5배를 넣을 수 있습니다.ㅋㅋ)
용돈박스를 어버이날에 돈을 주고 사는 것도 좋습니다.!(이쁨. 당신이 며느리고, 사위라면 지르세요.)
울엄마, 울아빠는 가식을 좀 내려놓고 직접 만들어 봅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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