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간의 발견, 퇴근 후 3 시간

"저녁형 인간"을 위한 책, 나시무라 아키라 지움.

당신이라는 경영자가 자신에게 부과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이다.

당신은 회사의 종업원으로서는 9시간만 일하면 되지만,

자기 인생의 경영자로서는 나머지 15시간까지도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대기업에 근무하더라도 단순한 샐러리맨의 정리해고 순간에 무능력자로 전략하면 재취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몇 년을 일했느냐는 더 이상 자랑할 만한 경력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했느냐에 따라 평가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소기업에 다녀도 마찬가지이다.

이직을 하더라도 인격이 좋아서 이직이되진 않는다.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해고도 피하고 원하는 이직도 가능한 것이다.

회사생활을 "적당히 해치우다." 보면, 결국 같은 일만 처리하는 방법만 배우고 익숙해질 뿐, 자신에게 남는 것이 없다. 그래서 "상사에게 명령 받은 일을 처리하는 근무 시간" 이 아니라, "스스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퇴근 후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의 의무경비와 투자경비

 

국가 예산을 설명할 때, "의무경비""투자경비"라는 말을사용한다. 공무원 월급이나 연금처럼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돈을 "의무경비"라하고, 공공사업 등 신축성 있고 자유재량의 여지가 있는 경비를 "투자경비"라고 한다. "의무경비"의 비율이 늘어 예산을 자유롭게 짜지 못하는 것을 "재정의 경직화"라고 한다. 이것을 그대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적용해 보자.

일주일은 7일이므로, 24시간 곱하기 7을 하면 누구에게나 168시간이 있다. , 예산 총액은 168시간이다. 이 가운데 정규 근무시간을 하루 9시간으로 계산하면 주5일 근무일 때, 9 X 545시간을 직장에 구속받는다. 그리고 이시간은 의무경비에 해당된다.

이외에 일주일에 15시간정도 야근을 하거나, 출근을 하면 의무경비는 금세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은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을 5일 동안 반복하기 위해 10시간이 필요하다. 이 시간을 어쩔수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의무경비"에 넣고, 독서나 학습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투자경비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핟. 이처럼 경비는 각 개인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시간을 확인후, 퇴근 후 3시간 전략을 짤 수 있다.

>피곤하면 초저녁 잠을자고, 밤 시간을 활용한다.

이제 인생을 재구축 하려는 지금부터는 "L자형 부분"이 주역이 되어야 한다. 이 역L자형 시간대를 "인생을 바꾸는 투자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근무시간보다 오히려 이 시간을 치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일정을 작성할 때는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스케쥴의 변경은 신경 쓰지 말고, 기본 일상만 적는다. 그러면 역L자형 부분이 많은 의무경비로 메워진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다시 말해,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별로 없다. 평일에는 겨우 3시간,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7~8시간 정도뿐이다. 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일부러 스케쥴표까지 만들어 이 시간을 의식한다면, 그 중요성을 새삼 자각하는 효과도 있다.

"생존을 위해 공부하라"

요즘 어느 회사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안할 수 있는 사원을 요구한다. 그리고 되도록 제안을낸 사원에게 그 지휘를 맡기려 한다. 그러므로 좋은 제안을 많이 낼수록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난다.

"미래를 위한 투자"

업무시간에 현재 업무만 처리하는데 시간을 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일은 만들고 기획하거나, 고도의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선행 투자하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라"

"신문스크랩과 독서를 활용하라"

"인맥을 확보하라"

건설적인 모임에 참여해 인맥을 확보하라.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라"

"시간을 분할하고 마감을 자주한다"

"작업을 세분화하여 출퇴근 시간에 활용한다"

시간과 장소를 너무 한 곳으로 집중해서 경직된 계획을 세우다보면 실행에 부담감이 오므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현명하다.

"80% 실천이면, 성공이다"

 

시작하는 젊은 사람들, 30대의 한창인 젊은 사람들..... 나이가 들수록 그대들의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배운(익숙한) 것들이 도태되는 순간들이 올 수 있다. 인생을 회사의 충성이나 승진으로만 판가름하지 않지만, 언제 짤릴지 몰라 불안해 하는 것이 당신이 원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무언가 되라고 하지 않겠지만, 당신이 원하지 않는 미래의 모습이 되지는 않길 바란다.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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