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자하면 안정적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연수익 8% 창출 가능

도심지 빌딩 사진. 출처 : pixabay

리츠상품을 투자하려는데, 자금이 없는 경우

직장생활 10년이 넘으면 어느정도 납입한 연금을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연금펀드라면 수익률이 지금 떨어진 상태이거나 연금신탁이라 연1%내외의 낮은 수익률 때문에 추가 납입을 꺼려 하여 방치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리츠를 공부하면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까 하다보니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연금신탁(은행)에 약 3천만원 정도 납입한 것을 기억하고 증권사로 옮길 계획입니다. 리츠를 투자할 수 있는 계좌가 퇴직연금(IRP)이나 연금펀드라 처음에는 퇴직연금으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연금펀드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연금신탁에서 퇴직연금으로 이전하려면 "55세이상, 5년 납입" 조건이 있어서 연금펀드로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없이 앱과 전화확인으로 이체 가능

* 연금이전 : 연금을 해지하고 신규하는 것이라 아니라, 납입내역부터 잔액까지 모두 이동하는 업무. 따라서 세금발생 없이 손실없이 이동하는 것이라 혹시 비용발생시 중단하시고 담당자에게 문의 후 진행하세요. 
* 55세 미만은 연금신탁-연금펀드-연금보험간에는 제한없이 연금 이전 가능하지만, 퇴직연금(IRP)는 해지하고 가입하는 거라 한국투자증권앱은 친절하게 차단해줘서 저는 연금신탁에서 연금펀드로 이전

*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연금이전이 제한되므로 신중히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연금수령중인 계좌 이체 불가
  •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 상호간 이체 불가(55세 이후엔 가능)
  • `13.3.1이후 가입한 연금저축계좌에서 `13.3.1이전 가입한 연금신탁으로 이체 불가
  • 압류, 가압류, 질권설정 등의 계좌는 이체 금지(담보대출인 경우 대출해지 먼저)
  • 계좌내 일부 금액의 이체 제한(신규 또는 기존 계좌로의 전액 이체만 가능)

분산투자는 시기와 종목

하반기에 다시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리츠의 주가가 회복되기 전에 전액을 투자하는 것이 맞을 수 있으나, 금융위기는 항상 예고없이 찾아올 수 있어 지금은 자금의 2/3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추가로 들어갈지 고민하려고 합니다. 

종목 또한 리츠회사가 투자하는 부동산이 보통 오피스빌딩, 물류센터, 해외 임대주택 등 3~5개 정도 있는데, 10개 종목을 선정해서 빌딩, 물류, 해외 임대주택 등을 투자하면 평균 8% 수익에 혹시라도 운이 좋으면 시세 차익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2년 23년 6월 7일 기준의 가격 비교. 대폭 하락 확인

위의 표를 보면 아시다시피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경우 가격이 작년대비 45%가 떨어졌는데, 가격이 회복하려면 84% 가격 상승이 있어 기존가격보다 떨어지지 않는다면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배당금만 기존대로 꾸준히 나와도 기존 가입했던 연금신탁 1~2%의 수익보다 훨씬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저는 향후 10~15년 남은 퇴직을 위해 "미래의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연금을 700만원 정도 납입하고, 리츠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입니다.

2023.05.23 - [취미가 돈벌기] - 지금 투자하면 배당률이 8%대인 리츠(REITs) 분석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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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는 올해 42% 상승. 역시 부동산 간접투자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 확보

주식하는 사람이나 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적절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주식 + 채권 / 주식 + 부동산 / 주식 + 기타 등 섹터가 다른 투자가 필요한데,

주식내에서도 일반적인 주식 + 부동간 간접투자(공모 리츠)를 추천한다.

올해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공모 리츠(REITs)가 고수익을 내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대형 빌딩이나 상업시설 등에 투자하는 리츠는 임대수익 등을 기반으로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한알파리츠[293940] 주가는 7천970원으로 작년 말(5천620원)보다 41.81%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코스피 상장 당시 공모가(5천원)와 비교하면 1년여만에 59.40%나 올랐다.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 빌딩인 성남 판교 크래프톤타워(구 알파돔타워Ⅵ)와 서울 용산 더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리츠다. 지난 8월 말 기준 임대율은 크래프톤타워가 100%, 더프라임타워가 99.2%였다.

신한알파리츠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5개 리츠 가운데 올해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보유 자산의 안정성, 신한그룹의 자산 추가 매입 가능성, 정부의 리츠 활성화 노력 등을 고려할 때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이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의 장기 임차 매장에 투자하는 이리츠코크렙[088260]도 같은 기간 주가가 4천850원에서 6천230원으로 28.45% 올랐다.

이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매출 상위 매장인 일산점 , 평촌점 , 야탑점과 2001아울렛 중계점 , 분당점을 기초 자산으로 두고 있다.

작년 6월 코스피 상장 후 주가는 올해 4월까지도 공모가인 5천원을 밑돌았으나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츠의 강점인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신한알파리츠는 작년 11월과 올해 5월 보통주 1주당 각각 116원(시가배당률 2.0%), 137원(시가배당률 2.3%)의 현금 배당 결정도 공시했다.

이리츠코크렙도 상장 이후 두 차례 보통주 1주당 각각 118원(시가배당률 2.6%), 175원(시가배당률 3.6%)의 배당을 했다.

상장 당시 신한알파리츠는 10년 평균 배당수익률을 연 7% 수준으로 예상했고, 이리츠코크렙도 연 7%대 배당수익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공모 리츠는 사모 형태 비상장 리츠와 달리 주식시장을 통해 누구나 소액으로 투자하고 손쉽게 매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내 NH리츠, 롯데리츠, 이지스자산운용리츠 등 신규 리츠가 잇따라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공모 리츠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정부도 공모 리츠와 부동산펀드에 투자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 혜택을 검토하는 등 리츠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리츠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가치 상승과 안정적 배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리츠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차별화된 투자자산으로 계속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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