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가르치자.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자.

 

  • 행동기록장 : 행동 기록장을 통해 스스로 반성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했다. 사람들은 항상 많은 것을 행동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중에는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하기에 행동 기록장이 있으면 스스로 반성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다만, 선행만 기록하면 훗날 항상 자기가 옳다고 주장할 수 있기에 스스로 반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쁜 행동도 기록하게 하는 것도 좋다.

  •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한다 : 보통 어린 아이들은 주변의 사물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도둑질과 같은 행동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보는 도둑질의 기준은 질이 아니라 양이다. 그래서 적은 양을 몰래 가져가는 건 도둑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사물의 본질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가르친다
  • 돈 쓰는 법을 가르친다
  • 어떻게 해야 아이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 지나치게 아이를 아껴서도, 또 지나치게 아이를 질책해서도 안된다.
  • 최선을 다하는 습관
  • 어떻게 해야 나쁜 습관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 아이들은 막다른 골목에 몰려 무력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화를 내고 만다. 아이가 기분이 나쁠 땐 되도록 신경을 건드리지 말고, 어려움을 겪을 땐 괜한 말로 자극하지 말고 평정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지도하는 것이 좋다. 간단히 폭력을 써서 아이를 '진압'하지 말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나쁜 성격에 상을 줘서도 안되고 벌을 줘서도 안 되며 화를 내면 원하는 것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잃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물론 왜 그래야 하는지 아이에게 이치를 설명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성격이 나빠지고 부모의 말을 잘 안 듣는데 이것은 아이가 서서히 독립적으로 변해간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때 가정교육을 소홀히 하면 아이가 나쁜 습관 더 나아가 악습에 쉽게 물들 수 있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아이가 '악습'에 물들 때 : 아이의 자존심을 보호하는 것은 자녀교육의 전제조건이다. 결코 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혼내지 않아야 한다. 아이의 자존심은 여린 꽃잎같아서 상처가 잘 생긴다. 반복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면 아이의 성격과 심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부모는 아이의 명예감도 보호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과 격려를 받고 싶어하는데, 특히 부모에게 인정받는 것은 아이의 심신의 건강과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할 경우 두고두고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어 장기적으로 심리적 장애를 앓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녀교육은 인내심을 최고로 요하는 일이다. 불같이 화내며 아이를 때리고 욕하면 표면적으로 아이의 버릇을 고친 것 같지만 사실상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장 좋은 자녀교육법은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고 온화하게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강압적으로 하지 않아도 자연히 부모의 권위가 선다. "하지 마!", "그만 둬" 이런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말은 아이에게 무력감과 열등감을 안겨준다. 그래서 "이렇게 해봐", "열심히 하렴" 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로 지도해서 긍정적인 정서를 심어줘야 한다.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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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흥미를 붙이는데 실패하거나, 기독교 서적이라는 판단에 거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부 이야기를 적어본다.

  •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지혜 : 잘못된 것을 사실대로 바로잡으려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남에게 상처받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왜 우리는 마음을 어떤 형태로 포장해서 전달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생활을 할때 필요한 사람과 일을 대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데, 사회 교육도 다른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 어려도 알 건 다 안다 : 아이의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다. 나중에 가르치지 보다는 그전에 고민을 해보자.
  • 술선수범하고 아이를 존중한다
  • 어릴때 교육시키지 않으면 늦는다 : 당장의 아이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우리가 어떤 과오를 범하고 있는지 깨닫게 한다.
  • 스스로 자기 일을 하게 한다 : 아이의 모든 스케쥴을 부모가 정하고, 아이에게 통보하고 있기에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아이를 보면 고민하게 되는 건, 아이가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길 바라는 마음이다. 영혼없이 학원을 떠도는게 아니라, 언제까지 무얼하고 그다음은... 정해진 틀(부모가 짠 학원 스케쥴)내 일지라도 본인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길 바란다.
  • 아들과 친구 사이의 모순
  • 놀이로 인생을 체험한다
  • 자신감의 근원을 발견한다 : 자신감은 간단히 말해서 스스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적절한 칭찬은 자신감의 근원이므로, 아이에게 적절하게 자심감을 칭찬으로 표현해야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 아이는 다재다능하다 :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해서 이야기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도 싫어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얘기할 때 빠진 부분을 발견하거나 덧붙이기도 한다. 이때 덧붙인 이야기가 앞뒤가 맞지 않더라도 아이의 적극성을 떨어뜨지 말고,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칭찬하는 것 옳다. 아이의 사상력을 칭찬하고 지도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다.
  • 실패를 대하는 법을 가르친다 : 두려워서, 실패할까봐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굳는다. "승부에 상관없이 그냥 노는 거니, 마음 편히 가지렴". "승부에 관계없다" 아이가 실패에서 벗어나 성공으로 향하게 하려면 아이가 실패하더라도 부모가 너그럽게 이해하면 된다. 아이가 말을 하고 길을 걷는 법을 배울 때 몇 번이나 실수했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수많은 실패끝에 결국 아이는 실패를 극복하고 모든 것에 성공해 왔다.

  • 격려의 비밀 : 착한 행동을 끊임없이 칭찬하면 아이가 더 잘하려고 노력해서 결국 착한 행동이 습관이 된다. 즉 착한 행동들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부모의 끊임없는 격려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히려 제때해야 할 칭찬보다 싸움, 낭비, 거짓말과 같은 나쁜 행동에 벌하거나, 특별한 관심을 갖는다는 인상을 주면 아이는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해 계속해서 나쁜 행동을 할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오히려 나쁜 행동이 습관이 되고 벌은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불량 행동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아이의 긍정적인 면에 관심을 더 보이며 제때 아이를 칭찬해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칭찬해선 안된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왜 칭찬을 받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 했을 때만 칭찬하고 왜 칭찬하는지 말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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