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M-T536 advanced) 액정 교체 후기.

  1. 액정을 인터넷에서 구매
  2. 전, 후면부 분리
  3. 기존 액정을 분리(열처리)
  4. 액정 교체
  5. 작업 결과 확인 및 청소

갤럭시탭 액정 파손 화면

아들 교육용으로 구매한 것이 액정이 파손되어 사용하고 있지 않아, 액정 교체를 해볼까 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에는 대부분 액정 교체 서비스 광고글이 98%였고, 유투브는 액정 교체 영상이 잘 나와 있습니다. 직접 해보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이 교체하는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결론적으론 제 태블릿은 사용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서비스센터에서도 고객이 임의로 손을 덴 제품에 대해서는 서비스 거부를 하기에 직접 하실 경우, 태블릿이 터치가 안될 수도 있다는 걸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 액정을 인터넷에서 구매

쇼핑몰에 액정 가격이  4~5만원 정도였습니다. 구매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액정(전자신호를 태블릿에 전달해주는 꼬리 달린) 과 도움될만 한 도구들입니다. 도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집에 있는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액정과 작업 도구

2. 우선 후면부와 전면부를 분리해야 합니다. 

태블릿의 까만 부분과 흰색 부분을 분리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힘도 제법들어가구요. 저는 여러번 해보니, 태블릿 옆에 MicroSD카드 넣는 곳에 드라이버를 넣고 전면부(액정부분)을 밀어서 벌렸습니다. 그리고 전.후면부 사이를 드라이버로 벌리면서 분리했습니다. 유투브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5cm라도 일단 틈을 만들면 그다음부터는 힘껏 하셔도 제품이 튼튼해서 부서지지 않고 분리됩니다. 

3. 기존 액정 분리

어떤 분들은 열처리 없이 잘 분리된다고 하고, 어떤 분은 열처리를 하면서 분리하는 영상이 있을 겁니다. 액정은 테두리 밑에 본드로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열처리 없이는 사실 엄청 어렵습니다. 저는 마침 집에서 교체를 하고 있어 하일라이트로 10cm 정도 떨어뜨려서 살짝 살짝 온도를 높이고 분리하고 또 온도를 높이고 분리했습니다. 액정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액정이 깨지면서 미세한 유리가 조각이 엄청 나옵니다. ㅠㅠ 그래서 청소를 고려해서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액정을 분리하면서 액정이 더 깨지고 유리조각이 많이 생김

4. 액정 교체

교체는 쉽습니다. 기존 액정 분리후, 새로운 액정을 붙이고 뒤에 전선 한개만 연결하면 됩니다. 기존 액정을 잘 붙이기 위해 본드를 이용하시거나, 다시 열처리를 한 후 붙이시면 잘 붙습니다. 

액정의 신호를 태블릿으로 연결하는 전선

5. 작업 결과 확인 및 청소

후면부를 붙이기 전, 전원을 켜서 제대로 작동하는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으로 터치가 되면 주변 유리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 사항

저는 지금 교체 이후 터치 반응이 오지 않아, 열처리 과정에서 태블릿 본체에 문제가 생겼나? 구매한 액정이 문제가 있나?  싶어 삼성서비스 센터을 찾아갔습니다. 센터 직원은 고객이 임의로 작업한 제품에 대해서는 서비스 거부 권한이 있다고 체크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블릿? 액정?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액정의 전선은 태블릿에 잘 연결되어 있다고 육안으로 확인만 해주셨습니다. 

인터넷 블로그에 10~12만원 선에서 액정 교체 서비스 광고가 많습니다. 액정값을 제외하면 5~7만원의 공임비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직접 교체하면 5~7만원을 아낄 수도 있지만, 저처럼 잘못된 경우 오히려 이후 점검/수리비가 더 나올 수도 있어서 정말 필요한 태블릿이라면, 서비스를 맡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나중에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이 생기면, 지금 사용 못하는 태블릿이랑 비교해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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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 쿼드러플 위칭(Quardruple witching)

4가지 서로 다른  선물 및 옵션 상품이 모두 동시에 만기 되는 날

선물과 옵션은 기초 주가와 연결된 파생상품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옵션은 매월 만기일이 도래하고, 선물은 3개월마다 만기가 도래합니다. 따라 3개월마다 선물과 옵션이 함께 만기가 되는 날이 있습니다. 

옵션 개념

 예를 들어 한달 뒤에 3,000 포인트로 주가지수가 오를 것 같다고 판단한 후 친구에게 제안을 합니다.
"지금 코스피가 2,600포인트인데, 한달 뒤에 내가 2,800포인트에 살테니 나한테 팔아... 대신 계약금으로 50을 줄께.."
그러면 친구도 고민을 할 겁니다. 코스피가 3,000까지 오를지 않을 것 같다면, 2800에 팔고 계약금(50)까지 챙기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판매계약을 할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살수 있는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이라고 합니다. 즉, 선택권을 사는 것입니다. 다만 영원한 계약이 아니라 언제까지? 올라야 하는 기한이 있는데, 이기한이 바로 만기일입니다.

지금 저는 계약금까지 포함해서 2850에 구매했기에 3,000까지 오른다면 150의 차익이 있겠지만, 생각만큼 코스피가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2800에서 멈춘다면 구매자는 50을 손해보게 되는데, 저는 이러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 옵션만기일이 다가올때 내가 원하는 가격대까지 코스피를 올리는 등 지수를 맞추는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과연 손해일까요? 

코스피 지수를 맞춰서 얻는 이익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외국인, 기관들은 옵션 만기일에 상승가까지 올린 후 팔아 시세차익을 보기 때문에 개인들은 폭락한 주가로 손해를 볼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옵션 만기일이 있는 주에는 매매를 조심해야 합니다. (단기 급상승도 있을 수있음)

즉, 옵션만기일은 투자자들이 상승(콜)과 하락(풋)에 배팅하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선물 개념

선물은 미래의 가격을 먼저 정해두고 매매하는 것입니다. 옵션은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라,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면 매입(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프리미엄(계약금)만 손해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4마녀의 날은 1) 주가 지수 선물 계약 2) 단일 스톡옵션 3) 주가지수 선물옵션 4) 주가지수옵션 겹치는 날

한국은 3, 6, 9, 12월 2번째 목요일이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고, 미국은 3, 6, 9, 12월 3번째 금요일이 선물옵션 만기일입니다. 그날은 마녀가 심술을 부려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매번 주가하락만 있지 않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에 매우 불안정한 것입니다. 

특히 만기일 거래 종료를 앞둔 오후 2~4시 사이에 거래량이 매우 급증한다고 합니다.  

  • 한국의 네 마녀의 날(목) : 23년 3월9일, 6월8일, 9월14일, 12월14일
  • 미국의 네 마녀의 날(금) : 23년 3월17일, 6월16일, 9월15일, 12월15일

[ 결론 ]

네마녀의 날에는 주식 변동이 크기 때문에 휴대폰 달력앱에 4마녀읠 날을 알림 설정을 해서 3, 6, 9, 12월 둘째주에는 매매 거래를 신중히 할까 합니다. 특히, 매수거래는 세력들이 지수를 맞추기 위해 주가를 올린 걸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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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nudge)는 원래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넛지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질 때의 힘
(1) 환자에게 의사가 수술로 살아날 확률이 90%라고 말했을 때
(2) 환자에게 의사가 수술로 죽을 확률이 10%라고 말했을 때
위 (1), (2)의 상황에서 죽을 확률이 10%라고 말했을 경우에는 대다수의 환자가 수술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넛지 마케팅은 소비자 가까이에 다가가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여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경합시장은 기업간 경쟁을 설명하는 시장조직 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에는 완전경쟁시장(perfect competition market)이라는 개념이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완전경쟁시장의 성립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시장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
완전경쟁시장에서 나타나는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완전경쟁시장을 흉내 낸 시장 모델을 경합시장(contestable market)이론이라 한다.

경합시장은 완전 경쟁시장에 비해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소수이지만, 진입(entry)과 탈퇴(exit)가 자유로운 시장을 말한다.

시장 진입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등 진입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이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다.
따라서 거래되는 재화의 가격은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한계비용 이상 수준으로 형성될 수없다.

예를 들면 교내 서점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책값을 높게 설정할 수 있지만 학교 밖에서 항상 새로운 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가격은 낮게 설정된다. - 즉, 과점시장의 단점(폭리 취득, 경쟁 저하, 단합 등)을 극복.

 

#P-CBO(Primary -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신규발행채권담보부 증권):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들의 회사채 등을 모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하에 발행되는 증권으로, 회사채 직접 발행이 곤란한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
#PF(Project Financing) : 사회기반시설 건설이나 택지개발과 같은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동원되는 대출 등 금융수단이나 투자기법으로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 건설 공사는 자금조달, 건설사의 위험헷지(별도 법인으로 시공 책임 회피 가능) 등의 목적으로 PF로 진행. PF 전 발생하는 대출은 브릿지론이라고 칭함
#Sales & Lease Back(매각 후 재임대) : 기업이 보유자산(부동산, 생산설비 등)을 금융회사에 매각하여 받은 대금을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하고, 매각된 자산은 금융회사로부터 재임차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업이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기법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 벤처, 혁신기업 등에 집중 투자하고 상장을 통해 환금성을 높인 공모형 펀드
#D-테스트베드(D-Testbed) : 핀테크 스타트업이 사업아이디어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금융권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 정식으로 법령개정이나 유권 해석을 하기 전에 특정기간 동안 특정 서비스 등에 대해 허가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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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hatGPT 활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 여행 계획짜기 등 다양한데, 오늘은 그중에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이제 더이상 외국인에게 돈을 내면서 수업을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원어민 튜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롬 웹스토어에서 'Talk to ChatGPT' 를 추가합니다.

이후 ChatGPT에 접속하시면, 오른쪽 상단에 다음과 같이 버튼이 생깁니다. (START를 하지 않으면 그냥 외국인하고 채팅만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버튼은 챗을 읽어주는데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실 확장프로그램의 발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

이제 프롬프트 창(대화창)에 상확극을 시작할 것이니, 회화 연습을 하자. 또는 상황극도 약간 구체적으로 10년 친구지간 이야기 또는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이야기 등이라고 설정하면 해당 상황에 맞게 대화가 진행됩니다.

우선 쉽게, 시작하면,

 
나 : 이제부터 나는 딘, 당신은 샘입니다. 5문장이내로 서로 대화를 하는 상황극을 하려고 해요. 가능할까요?
GPT : Sure, I'd be happy to participate in a short dialogue with you, playing the role of Sam. Let's get started!
나 : Sam, long time no see. What did you do during the vacation?
GPT : Hi Dean! Nice to hear from you. During the vacation, I went on a road trip with some friends. We drove up the coast and stopped at a few different beaches along the way. It was a lot of fun, and we got to see some beautiful scenery. How about you, what did you do during the break?
나 : I worked at a restaurant to earn my tuition. It was really hard
GPT : Wow, that sounds tough. Working in a restaurant can be very demanding, especially during busy periods. But it's great that you were able to earn some money for your tuition. How long did you work there for? Did you have any memorable experiences or meet any interesting people while on the job?

ChatGPT의 대답은 동일한 질문이라도 매번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위와 100% 다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질문을 서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해주면 거기에 맞게 대화를 해주기에 학교, 직장,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속도 등을 조절하려면, 확장 프로그램의 바퀴모양을 클릭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ChatGPT 활용방안은 <마흔 이후의 챗GPT 맞춤 활용법>을 출간하신 분의 글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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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도수치료. 비타민주사. 치료용 필라테스 이용의 무분별한 진료에 따른 정책 변경..

'21년부터 변경되는 것이니, 알아보고 정말 필요하면 이용해야겠지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21년도에는 실손보험으로 처리되겠지만, 22년에는 그만큼 보험료가 상승되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행인건, 기존 보험계약에는 적용되지 않고, 21년 7월부터 가입되는 상품부터이니, 지금 가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발빠르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14974.html

도수치료 , 비타민주사 , 필라테스까지 너도나도 "보상" 실손보험은 "골병"

치료용 명분으로 실손보험 처리 급증 정형외과 진료 압도적 손해율도 껑충 손보협회, 개선 방안 국회에 건의

www.hani.co.kr

내년 7월부터 병원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거나 덜 내는 식의 새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도수치료 등 선택적 의료 성격의 비급여를 "특약"으로 떼어내고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차등 보험료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4세대 실손보험 개편방향"을 9일 발표했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비율도 올라가고 재가입 주기는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든다. 1999년 도입된 이후 3번째 대수술을 앞둔 실손보험 개편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실손보험료는 어떻게 달라지나.
A. 현재는 성별, 연령, 상해등급(직업위험별 3개 등급) 정도의 변수를 반영해 보험료를 산출한다. 내년 7월 선보이는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 갱신 직전 12개월간 지급된 비급여 보험금을 기준으로 비급여 보험료를 매년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Q. 몸이 불편해 병원을 자주 가야 하는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닌가.
A. 그 같은 우려 때문에 당국은 도수치료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 선택적 의료 성격의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보험료 차등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장기요양급여 대상자나 암 환자와 같이 국민건강보험법상 산정특례 대상자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보험료 차등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병원에 자주 가서 비급여 진료를 받아야 하는 고령층이라면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는 노후실손의료보험(50∼75세 가입 가능)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Q. 실손보험 재가입 주기가 짧아지면 혜택이 더 줄어드는 것 아닌가.
A. 재가입 주기가 기존 15년에서 5년으로 짧아진다.

Q. 기존 가입자들에게도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나.
A. 아니다. 2021년 7월 이후 신규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만 적용된다. 2013년 1월 이후 판매된 실손보험의 경우 재가입 주기는 15년이다. 2028년부터 재가입 시기가 온다. 이때 보장 내용이 바뀔 수 있다. 다만 재가입할 때 보험료 차등제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게 당국의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재가입자에게 할인 , 할증을 갑자기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보험기간이 1년이고 보험 계약자가 매년 보험회사를 바꿔가며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는 단체 실손보험에도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Q. 기존 가입자들은 갈아타는 게 유리한가.
A. 폭넓은 보장을 누릴 것인지, 싼 보험료를 우선시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4세대 실손은 보험료가 과거 상품과 비교해 10∼70%가량 저렴하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3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1만2184원이라면, 내년에 나올 4세대 실손보험은 10%가량 싼 1만929원으로 내려간다. 보험료가 싼 만큼 자기부담률도 올라간다. 현재 3세대 기준 건강보험 급여 진료비는 자기부담금이 10∼20%, 비급여는 20%이다. 앞으로는 급여는 20%, 비급여 30%로 올라간다. 10만 원 비급여 진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금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도수치료 등 각종 비급여 진료를 자주 이용해야 한다면 기존 상품을 이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심사가 필요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심사"로 계약을 전환시켜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보험은 발전하기 보다는 고객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화해 가는 것 같다. 지금의 조건이 앞으로 20~30년 미래를 봤을 때,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5%의 할인률을 주면서 100~400%의 할증은 붙이는 걸 소비자에게 전가하다니... 불필요하게 과잉치료하는 일부 의사/병원에게 패널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매우 부당해 보인다. 게다가 기존가입자보다 본인 부담금이 상승하게 되는 구조라서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고령의 부모님들에게 보험을 가입할 계획이 있었다면, 미리 가입을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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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개의 가상 데스크톱 운영관리 : [Win+Ctrl+D]
2. 프로그램 실행 단축키 : [Win+상단숫자(1, 2, 3...)]
3. 탭이동 : Ctrl+Tab/Ctrl+Shift+Tab, Ctrl+Page Up/Page Down
4. 활성화된 화면만 스크린캡쳐, 켭쳐 & 자동저장(내PC>사진>스크린샷) : Alt+Print Screen, Win+Print Screen
5. 창분할, 최대화(전체화면에서 2개프로그램을 정렬시 유용) : Win + 방향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기업 사용자 약 2억 명이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 윈도우 10 기반 디바이스의 수가 7억 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기본 OS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 10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인터페이스 변화와 동시에 Microsoft Edge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제공되는 단축키가 너무 많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도 허다하다.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해 단순하지만, 업무 속도를 올려주는 유용한 윈도우 기능과 단축키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업무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면, 열어 놓은 창이 많아 업무가 섞여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Win+Ctrl+D] 단축키를 눌러 새 윈도우 창을 열어 사용하면 된다. 이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컴퓨터가 여러 개인 것처럼 업무를 분리하여 진행할 수 있다. 윈도우 창 삭제는 [Win+Ctrl+F4] 단축키, 업무 중 윈도우 창 사이의 이동은 [Win+Ctrl+방향키(←,→)] 단축키로 가능하다. 만약 단축키 사용이 불편하다면 [Win+Tab] 단축키를 눌러 마우스로 가상 데스크톱을 관리하면 된다.

창이 많이 열려있을 때 한 번에 바탕화면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업표시줄의 가장 오른쪽 끝에 있는 네모 상자를 클릭하면 바탕화면으로 바로 이동된다. 단축키를 이용하고 싶다면 [Win+D]를 통해 바탕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Win+,] 단축키는 단축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바탕화면 상태를 유지해준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 추가해놓고 사용한다. 이때 단축키를 이용해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순서대로 [Win+상단숫자(1, 2, 3...)] 단축키를 누르면 실행된다.

또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탭을 많이 열어놓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단축키를 통해 효율적으로 탭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Ctrl+T] 단축키로 새 탭을 열고, [Ctrl+W]로 보고 있는 탭을 닫을 수 있다. 만약 실수로 계속 봐야 하는 탭을 닫아버렸다면 [Ctrl+Shift+T] 단축키를 사용하자. [Ctrl+Shift+T] 단축키를 누르면 최근에 닫은 탭 순서로 다시 탭이 켜진다. 탭을 이동할 때는 [Ctrl+Tab] 단축키(오른쪽 탭으로 이동), [Ctrl+Shift+Tab] 단축키(왼쪽 탭으로 이동)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Ctrl+Page Up/Page Down] 단축키를 통해서도 탭을 이동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편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화면 캡처가 필요한 많은 경우에 화면 전체를 복사해주는 Print Screen(Prt Sc) 키가 사용된다. 이때 Alt, Win 키를 함께 사용해주면 더 효율적으로 캡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lt+Print Screen] 단축키는 화면 전체가 아닌 활성화 되어있는 창만을 복사해주며, [Win+Print Screen] 단축키는 화면 전체를 복사한 후 바로 저장해준다.

이 외에도 윈도우 키와 방향키를 함께 눌러 창을 분할, 최대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존재한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를 미리 익혀둔다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업무효율은 의외로 단순하지만, 몸에 벤 작은 습관들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 다섯가지를 익힌다면 최소한 10~20% 이상의 효율 및 편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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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과 토네이도는 발생 매커니즘은 동일한데, 규모와 발생장소 등에 따라 차이가 남.

▷태풍과 허리케인 역시 같은 현상이지만, 발생지녁에 따라 이름이 다름.


허리케인은 대서양의 카리브해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미국 남부, 멕시코, 서인도제도에 영향을 끼칩니다. 기상학에 서는 북태평양 동부에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허리케인이라 부르고, 오스트레일리아 동해안을 덮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도 역시 허리케인이라고 합니다. 태풍보다 규모가 조금 작고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어원은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인데, 카리브해 연안에 사는 민족의 폭풍의 신인 우라칸에서 온 말입니다. 태풍급으로 발달한 열대저기압의 1년 간 평균 숫자는 북대 서양에서 10개, 북태평양 동부에서 14개이지만, 이 가운데 허리케인은 각각 6개와 7개에 이릅니다.

폭풍은 일반적인 의미로 매우 세게 부는 바람이며, 태풍과 허리케인은 열대성 저기압 중 중심 풍속이 17m/s 이상인 것을, 토네이도는 강한 풍속을 가진 소규모 의 회오리바람을 말합니다.폭풍은 주로 저기압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열대성 저기압과 온대성 저기압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 니다. 태풍ㆍ허리케인ㆍ토네이도는 모두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모두 폭풍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태풍과 토네이도는 발생 메커 니즘이 같은 현상입니다. 다만 규모와 발생장소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태풍과 허리케인 역시 같은 현상이지만 발생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대서양과 멕시코 연안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 극동지역에서 발생한 것을 태풍,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발생하는 것을 윌리윌리,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

 

태풍은 열대지역의 따뜻한 바다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태풍이 발생하는 해역은 위도 약 5도 부근의 해면 수온이 약 27도 이상의 따뜻한 바다인데, 따뜻한 바다 위에서 가열된 공기가 가벼워져 그 지역에 저기압을 만들고, 저기압에 있는 반시계 방향의 약한 소용돌이가 태풍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국부적 으로 강력한 저기압이 발달하면 강한 풍속을 가진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데, 그 생성원인은 온대저기압의 불안정이나 강한 한대전선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토네이도는 지름이 보통 태풍의 1000분의 1밖에 안 되고, 태풍과는 달리 수평방향의 확대보다 수직방향의 규모가 큽니다. 태풍처럼 광범위한 지역을 넓게 휩쓰는 것이 아니라 위로 높이 솟아오르는 바람 기둥이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파괴력으로 좁은 지역의 땅을 이리 저리 휩쓸고 지나게 됩니다.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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