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개의 가상 데스크톱 운영관리 : [Win+Ctrl+D]
2. 프로그램 실행 단축키 : [Win+상단숫자(1, 2, 3...)]
3. 탭이동 : Ctrl+Tab/Ctrl+Shift+Tab, Ctrl+Page Up/Page Down
4. 활성화된 화면만 스크린캡쳐, 켭쳐 & 자동저장(내PC>사진>스크린샷) : Alt+Print Screen, Win+Print Screen
5. 창분할, 최대화(전체화면에서 2개프로그램을 정렬시 유용) : Win + 방향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기업 사용자 약 2억 명이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 윈도우 10 기반 디바이스의 수가 7억 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기본 OS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 10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인터페이스 변화와 동시에 Microsoft Edge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제공되는 단축키가 너무 많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도 허다하다.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해 단순하지만, 업무 속도를 올려주는 유용한 윈도우 기능과 단축키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업무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면, 열어 놓은 창이 많아 업무가 섞여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Win+Ctrl+D] 단축키를 눌러 새 윈도우 창을 열어 사용하면 된다. 이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컴퓨터가 여러 개인 것처럼 업무를 분리하여 진행할 수 있다. 윈도우 창 삭제는 [Win+Ctrl+F4] 단축키, 업무 중 윈도우 창 사이의 이동은 [Win+Ctrl+방향키(←,→)] 단축키로 가능하다. 만약 단축키 사용이 불편하다면 [Win+Tab] 단축키를 눌러 마우스로 가상 데스크톱을 관리하면 된다.

창이 많이 열려있을 때 한 번에 바탕화면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업표시줄의 가장 오른쪽 끝에 있는 네모 상자를 클릭하면 바탕화면으로 바로 이동된다. 단축키를 이용하고 싶다면 [Win+D]를 통해 바탕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Win+,] 단축키는 단축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바탕화면 상태를 유지해준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 추가해놓고 사용한다. 이때 단축키를 이용해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순서대로 [Win+상단숫자(1, 2, 3...)] 단축키를 누르면 실행된다.

또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탭을 많이 열어놓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단축키를 통해 효율적으로 탭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Ctrl+T] 단축키로 새 탭을 열고, [Ctrl+W]로 보고 있는 탭을 닫을 수 있다. 만약 실수로 계속 봐야 하는 탭을 닫아버렸다면 [Ctrl+Shift+T] 단축키를 사용하자. [Ctrl+Shift+T] 단축키를 누르면 최근에 닫은 탭 순서로 다시 탭이 켜진다. 탭을 이동할 때는 [Ctrl+Tab] 단축키(오른쪽 탭으로 이동), [Ctrl+Shift+Tab] 단축키(왼쪽 탭으로 이동)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Ctrl+Page Up/Page Down] 단축키를 통해서도 탭을 이동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편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화면 캡처가 필요한 많은 경우에 화면 전체를 복사해주는 Print Screen(Prt Sc) 키가 사용된다. 이때 Alt, Win 키를 함께 사용해주면 더 효율적으로 캡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lt+Print Screen] 단축키는 화면 전체가 아닌 활성화 되어있는 창만을 복사해주며, [Win+Print Screen] 단축키는 화면 전체를 복사한 후 바로 저장해준다.

이 외에도 윈도우 키와 방향키를 함께 눌러 창을 분할, 최대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존재한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를 미리 익혀둔다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업무효율은 의외로 단순하지만, 몸에 벤 작은 습관들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 다섯가지를 익힌다면 최소한 10~20% 이상의 효율 및 편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해보자.

Posted by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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