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리드해 줄 "사수"는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는 "회사 일"은 대부분 사람으로부터 배우게 됩니다. 그만큼 그 일을 함께 그리고 가르쳐 주는 이가 누구인가에 따라 나의 퍼포먼스도 일부 결정됩니다. 그(녀)가, 나를 키우려는 능력과 자질, 충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나의 실력은 평범해질 수도 혹은 일취월장하여, 분기탱천, 청출어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직장생활에서 만나게 될 "사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혹은 그녀로 인해 나의 Working Life의 방향이 좌지우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회사의 조건 안에 꼭 "좋은 사수"를 꼭 포함시키자

신입이든 경력이든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좋은 회사"를 고를 때 여러 기준을 두곤 합니다. 다른 글(21세기 일자리로 이직 전 살펴야 할 7가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총 7가지 <⑴연혁 ⑵비전, 미션, 철학 ⑶기업 소개서 또는 포트폴리오 ⑷뉴스 ⑸각종 커뮤니티의 평가 ⑹재무 상태 ⑺면접을 통한 분위기와 사람>는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합격 통보를 받고, 합격자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갈지 말지 결정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였을 때는 자신과 함께 일할 나의 "사수"가 누구인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이처럼 회사를 지원할지 말지 결정하는 요인과 그 회사를 다닐지 말지 결정하는 요인은 분명 다릅니다. 앞서 언급한 6가지는 회사에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면, 사람 중에 특히 사수(또는 팀장)는 내가 일할 분위기를 리드할 사람이기에 그(녀)와의 심리적 또는 업무적 궁합이 매우 절실합니다. 제가 봤던 최악의 경우는 정말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갔음에도 원하는 사수도 팀장도 중간에 교체가 되는 바람에 적응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나왔던 케이스가 있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 무작정 사수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화살은 버티지 못한 저에게 돌아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나를 키우려는 욕심이 있는 사수, 그 사람이 가진 훈육방식이 내가 원하는 방식을 취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눈이 없는 제 자신을 탓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낮은 직급일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만큼 조직을 들어갈 때 "함께 일할 사람"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수년 동안 여러 조직을 거치면서,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면서 갖게 된 사람에 대한 인사이트("눈치"라 부르고 인사이트라 쓰는)는 나와 맞는 사람, 그리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실력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들이 가진 순수한 의도,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가짐, 나를 업무상 파트너 혹은 동반자로 생각하는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서 받게 될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사수를 찾고, 저 또한 그런 사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좋은 사수가 가진 5가지 특별함

오늘날 지식근로자는 "도제식"으로 업무상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개인이 가진 특수한 경험과 인사이트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만나는 "좋은 사수"에 따라서 우리의 직장생활을 넘어 직장 생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실력을 갖춘 이들 옆에서 그들이 일하는 모습 그리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이제 막 커나가는 주니어들에게는 지식과 정보도 함께 주고, 이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사고 법 또한 함께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가진 인사이트가 어떻게 확장되고 깊어졌는지는 실력있는 사람으로부터 다양한 경로로 경험하는 것이 정말 큰 공부가 됩니다.

하지만, 위대한 선수가 꼭 위대한 코치가 되지 않듯이, 실력이 좋다고 판단되는 선배가 좋은 사수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의 주변의 선배 혹은 사수로부터 배우면서 그들이 어떻게 지금의 상태가 될 수 있었고, 어떤 노력, 작은 차이를 어떻게 큰 차이로 바꿔놨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발견한 5가지 특별함은 다양한 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여러 부류의 좋은 사수(리더)를 만나면서 깨닫게 된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나의 사수 혹은 나는 그런 사수인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좋은 사수는 기회를 제공한다
2. 좋은 사수는 기다려준다
3. 좋은 사수는 체계적이다
4. 좋은 사수는 합리적이다
5. 좋은 사수는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활용한다

1. 좋은 사수는 기회를 제공한다

좋은 사수는 늘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기회는 업무를 함께 하는 입장에서 좀 더 높은 난이도의 일 또는 관련된 다른 일을 계속 경험하고 훌륭히 수행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식근로자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정답"이 없습니다. 그 정답을 만드는 것은 그 일을 하는 사람이 가진 여러 역량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역량은 지속적인 시도와 도전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내 사수가 나에게 그러한 성격의 일은 주지 않고, 매번 비슷해 보이는 일만 시킨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나를 키울 의도가 없다는 사인이고, 어쩌면 그걸로 인해 조직에 계속 남아 있을만한 이유가 점차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연봉이 조금 작아도, 일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치가 있음을 계속해서 인정해주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조직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2. 좋은 사수는 기다려준다

기회를 준다는 것에는 사수가 일이 완성되거나, 함께 일하기 위해 "기다린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공적을 차지하거나, 중요한 일은 사수가 다 하고, 나머지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준 일에 대해 충분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고, 그 "일에 대한 로열티"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일 것 같습니다. 물론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와 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직의 생존과 조직원의 성장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이 일을 주는 입장에서 어떻게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3. 좋은 사수는 체계적이다

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하게 되는 이가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다려주는 것"에는 체계적 시스템적 사고가 충분히 동반되어야 합니다. 체계적이라는 것은 일을 하는 데 있어 충분한 관리능력(스케줄부터 자원 등의 효과적 관리 및 배치 등)을 통해 일을 온전히 "지배 및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체계적이지도 않으면서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면, 그 뒷감당은 사수와 함께 일하는 내가 모두 짊어져야 합니다.

실제 이런 사수와 일을 하면서 배웠던 것은 대책 없이 일을 벌여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벌리고 관련된 모든 일은 무능해 보였던 사수가 나에게 일을 전부 내려줌으로써 일단락되었습니다. 덕분에 일 복이 터져서 한동안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4. 좋은 사수는 합리적이다

일은 절대 계획에 따라서 쉽사리 진행되지 않습니다. 어디에나 변수는 늘 존재하고, 그 변수에 따라서 우리는 시의적절한 선택을 통해 대처를 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체계적인 만큼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두가 동감할 만한 논리를 통해 지금의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묘책을 늘 낼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충분한 경험과 자신만의 철학, 관련된 다양한 지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집에 따라 무리한 선택을 하게 되면 누구도 그 선택에 동조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합리적"이라고 하면 일 그리고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안위까지도 함께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좋은 사수는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활용한다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일들의 대부분은 일과 관계된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오기 마련입니다. 꼭 누군가가 벌린 조직 안팎의 새로운 일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외부일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내부일 경우에는 협상 아닌 협상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적절한 공격과 방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협상이라는 말로 부르기엔 무언가 주고받는 것이 불명확합니다. 또한 쉽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정말 손에 꼽습니다.

결국, 평소에 "사수"가 정치적으로 내부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해당 사안에 힘을 얼마나 들이고 안 들이고가 차이가 납니다. 일을 안 하면서, 일을 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고수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특정 시기에 완성되기보다는 오래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사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꾸준한 밀당"을 잘해야 합니다.

나부터 그런 사수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의 성장은 일의 숙련보다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을 통해 자각할 수 있습니다. 이를 빗대어 "개인 업무 영역의 범위 확장", 즉 Design & Management 영역이 많아질수록 업무적으로 수준이 상승했다고 보는 걱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작은 부분부터 완성도 있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꼼꼼해야 하며, 실수가 적어야 하며, 전체를 보고 부분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작은 부분을 누군가로부터 받는 지시에 의해서는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절대 공장 속 한 시스템의 부품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낡고 병들어 이전과 유사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쉽게 갈려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품보다는 부품 또는 부분을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눈을 키우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사수를 통해 무엇이 우리 업계에서 답에 가까운 생각과 행동인지를 꾸준히 학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혹자는 그걸 남들이 모두 바라는 대기업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그런 곳에 가면 소위 물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런 사수 또는 전문가 될 마음이 없다면 그런 사람을 만날 가능성은 어딜 가든 매한가지입니다. 내가 그런 사수가 되려는 노력과 더불어 함께 일을 하려는 노력, 일을 하는 사람들을 기다려주는 인내, 체계적으로 업무를 만들고 관리하는 역량,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 평소의 충분한 평판과 정치적 위험성을 제거하려는 "적을 만들지 않는 노력까지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의 성장, 그리고 내가 일하는 조직의 지속적인 생존을 보장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직스쿨 김영학님의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

By 이직스쿨 김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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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렵지만, 직관적으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과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것을

짧은 시간내에 결정하여 시행하는 것이 중요할 때가 많다. 그리고 오랫동안 유사 업무를 하다보면 이슈에 대한 결론을 쉽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프레임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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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거듭하여 성공한 에디슨은 실패를 했을 때, "나는 99번의 안되는(실패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100번째에는 성공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라며 말했다. 하지만 반복적인 실패를 간과하지 말라.. 경력이 되는 기회를 놓친 것에 안타까워 하며 더 좋은 승률을 위해 힘내자...

힘내자..우리..지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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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이루어진다.

1.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이루어진다.

우리의 생각은 말로 표현되고, 행동으로 쌓여 습관이 된다. 이런 습관들이 우리 인격으로 표현되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작은 습관들부터 하나의 행동의 변화를 반복하다 보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데로 우리를 만들 수 있을 것다.

2. 그사람의 생각은 말속에 나타난다.
3. 말을 경계하라. 행동이 될 것이다.
4.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될 것이다.

5. 습관을 경계하라. 너의 인격이 될 것이다.
6. 인격을 조심해라. 너의 운명이 될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자주 함께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운동과 학습과 경험을 갖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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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탤런트는 다르다. 물론 능력과 사고, 식견 등은 그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냐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나는 똑똑한 사람, 말 잘하는 사람, 같은 내용이라도 남을 설득시킬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

그래서 나는 노력한다. 찾는다. 기억하려 한다.

무언가 발명하는게 어렵다면, 나는 우리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리고 나의 주변에는 발명에 뛰어난 좋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의 발견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 그들과 일하다보면, 나는 그들의 사고 방식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닮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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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다른 앞선 이의 모든 것을 힘들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나에게는 멋진 회사보다는 눈앞의 현실적인 돈이 더 절실하기에....
20대에 100만, 25살에 1,000만달러, 30살에 1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잡스는 우리와는 다르다.

하지만, "돈 외에" 조직과 중간관리자, 관리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역할이 무엇인지를 그에게 배울 것이 많다. 그는 천재이지만, 천재들을 모아 애플을 이룩한 것이다. 그가 모든 것을 한 것이 아니라, 그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vTKI9gEnrw 

 

What's it like to get rich? - 부자가 되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It's very intersting - 그건 매우 흥미로운 겁니다.
I was worth about over a million dollars when I was 23. - 전 23살에 재산이 백만 달러가 넘었고,
and over ten million dollars when i was 24. - 24이 되었을 때 천만 달러를 넘겼으며,
and over a hundred million dollars when I was 25. - 25살엔 1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And it wasn't that important. - 그런데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군요.
Because I never did it for the money. - 전 돈이 목적이 아니었으니까요.
I think money is a wonderful thing. - 물론 돈은 아주 멋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ecause it enables you to do things. - 왜냐하면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It enables you to invest in ideas that don't have a short-term pay back and things like that
- 돈은 단기간에 원금회사가 쉽지 않은 아이디어에도 투자할 수 있게 해주고 하니까요.
but especially at that point of my life - 하지만 제 인생의 그 시점에도
it was not the most important thig -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아니었습니다.
The most important thing was the company, the people, the products we were making.
- 그보다는 회사와 사람들, 그리고 저희가 만들고 있던 제품이 가장 중요했죠.
What we're gonna enable people to do with these products
- 사람들이 그 제품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중요했어요.
So, I didn't think about it a great deal. - 그래서 전 돈에 그리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I never sold any stock. - 주식도 안 팔았거든요.
Just.. really believed that the company would do very well over the long term.
- 왜냐하면 전 회사가 오랫동안 잘 되리라 믿었으니까요.

 

Hi,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me. - 안녕하세요. 저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my name is Steve jobs. - 전 스티브 잡스라고 합니다.
Well, George. I can't change world. you know? - 조지!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
What do you want me to do? -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What's the solution? - 해결책이 뭔데?

I've actually always found something to be very true which is. - 제가 알게 된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그건 바로..
most people don't get those experiences because the never ask.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I've never found anybody that didn't want to help me if I asked them for help.
- 전 지금껏 제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도움주길 꺼려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거든요.
You know, throughout the years in business. - 지난 수년간 사업을 하면서
I found something which was - 제가 발견한 사실이 있는데,
I'd always ask "why you do things?" - 왜 그렇게 하는거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And the answers you invariably get are. - 돌아오는 답변이 언제나 같았다는 거죠.
Oh, that's just the way it's done. - 그건 원래 그렇게 하는거니까
Nobody knows why they do what they do - 그 누구도 본인이 하는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더군요.
Nobody thinks about things very deeply in business. - 사업을 하는데 그 누구도 이런 걸 깊게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
That's what i found. - 이게 제가 발견한 사실입니다.

I never graduated from colleage - 전 대학을 졸업한 적이 없습니다.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 평범한 근로자셨던 부모님께서 모으신 돈이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 전부 제 대학 등록금으로 들어갔습니다.
After six months. - 6개월이 흘렀지만,
I couldn't see the values in it. - 대학 생활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더군요.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 전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몰랐고,
and no idead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 그렇다고 대학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인지 알 수 없었죠.
So i decided to drop out. - 그래서 자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 그러곤 모든 게 잘 풀릴 거라고 믿었죠.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 당시에는 꽤 무서웠지만,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 이제와서 보니, 지금껏 제가 내린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습니다.
The minute I dropped out - 제가 자퇴를 한 그 순간부터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 전 더 이상 제가 관심 없던 필수과목을 수강하는 걸 그만 둘 수 있었고,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 저에게 흥미를 주는 수업들에만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The greatest people are self-managing. - 훌륭한 인재들은 알아서 합니다.
They dont' need to be managed - 누가 지시를 내릴 필요가 없죠.
Once the know what to do. - 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순간
they'll go figure out how to do it. -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아서 찾아내니까요.
What they need is a common vision. -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공동의 사명감입니다.
And that's what learship is. - 그리고 이때 리더십이 나오는 거죠.
What leadership is having a vision - 리더십이란 비전을 가지고,
being able to articulate that so that people around you can understand it. - 팀원들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할 줄 아는 것입니다.

I consider the most important job of someone like myself is recruiting. - 저 같은 사람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을 뽑는 일입니다.
We went through that stage in apple where we went out and thought. - 애플에서 한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Oh, we're gonna be a big company. - 우리 회사는 앞으로 더 커질 테니
Let's hire professional management. - 전문 경영진을 고용하자 고 말이에요.
We went out hired bunch of professional management. - 그래서 전문 경영진들을 마구잡이로 고용했지만,
it didn't work at all - 제대로 안 됐어요.
Most of them were bozos. - 대부분이 멍청했거든요.
They knew how to manage - 경영에 대해서만 알지
but they didn't know how to do anything. - 그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더군요.
if you're a great person, - 당신이 훌륭한 인재라면,
why do you want to work for somebody that you cant' learn anything from - 아무것도 배울 게 없는 인간 밑에서 일을 하고 싶겠냐고요?

In business, a lot of things are .. - 사업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I call it folklore. - 전 이를 '민간적승적' 이라고 부르는데,
They're done because they were done yesterday. - 그건 그렇게 하는 거야, 예전부터 그래 왔으니까.
And the day before - 그전에도 그랬고,
And.. so what that means is -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
if you're willing to sort of ask a lot of questions - 여러분이 온갖 종류의 질문을 던지고,
and think about things - 이에 대해 고민을 하고,
and work really hard. - 정말 열심히 일한다면,
you can learn business pertty fast. - 사업은 금방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It's not the hardest thing in the world - 이게 뭐 그렇게 어렵거나 한 건 아니거든요.
It's not rocket science? - 어렵지 않다고요?
It's not rocket science. No. - 네 어렵지 않습니다.

I've never found anyone who said no. - 전 지금껏 한 번도 제가 전화를 걸었을 때, 안된다고 하거나
or hung up the phone when i called. -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린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I just asked. - 전 그냥 도움을 청했죠.
and when people ask me. I try to be as responsive. - 그래서 누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가급적 답변을 드리려고 하죠.
You know, pay that debt of gratitude back. - 그게 제가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Most people never pick up the phone and call. -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지 않습니다.
most people never ask - 대부분은 도움을 구하지 않죠.
and that's what separates sometimes the people that do things from the people that just dream about them. - 이게 바로 실행하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You gotta act - 실행에 옮기셔야죠.
And you've got to be willing to fail - 실패하기를 주저하시면 안됩니다.
You've got to be willing to crash and burn. - 부딪쳐 보고 박살 날 각오를 하셔야죠.
If you're afraid of failing. you wont' get very far. - 실패를 두려워하신다면 멀리 못 가실 겁니다.

Macintosh was basically this relatively small company. - 매킨토시 같은 경우, 저희는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였잖아요.
You know. in Cupertino. Califonia. taking on the goliath. IBM. and saying: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IBM이라는 골리앗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렇게 외친거니까요.
Wait a minute. your way is wrong. - 잠깐만, 당신들의 방식은 잘못됐어.
This is not the way we want computers to go. -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니야
This is not the legacy we want to leave - 우리가 남기고 싶은 업적은 이런게 아니라고,
This is not what we want our kids to be learning. - 우리 아이들이 이런 걸 보고 배우는 건 아니라고 봐.
This is wrong and we are going to show you the right way to do it. - 이건 잘못됐어. 그러니 우리가 제대로 된 방식을 선보이겠어.
and here it is. - 자 이걸 보라고,
It's called Macintosh and it is so much better. - 이건 매킨토시라고 하는데 당신네들 컴퓨터보다 훨씬 낫다고!
That it's gonna beat you and we're gonna do it. - 이걸로 당신들을 박살 내겠어. 우린 해낼 거야.
And that's what Apple stood for. was.. wat that. - 이게 바로 애플이 추구했던 방향이었죠.
Sometimes people come to me and say. - 가끔 사람들이 제게 오셔서
I want to start a company. - '회사를 차리고 싶다.' 고 하세요.
And I say.."Why?" - 그럼 제가 "왜요?" 라고 되묻습니다.
They say. "Oh, I want to make lots of money." - 그러면, "돈을 많이 벌고 싶거든요." 라고들 하시는데,
I say. "Forget it!. That's not a good enough reason." - 그럼 제가 "그냥 잊으시라고..그런 이유론 어림도 없다."고 말씀드려요.
You will not. Most likely you will not succeed. - 그런 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Most people that have started companies because the want to make lots of money I haven't seen very many of thos succeed. -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성공하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The ones that succeed are people that come Sometimes they don't even want to start a company. they just have an idea that they want to get out. express out into the world. -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어쩔 때는 심지어 회사를 창업할 생각조차 없지만, 그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를 내놓고 싶어서, 세상에 선보이고 싶어하는 분들이거든요.
And oftentimes, they have to start a company because nobody else would listen to them. - 그리고 이런 분들은 남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창업을 하게 되는 거구요.

Did you ever wanna give up? - 포기하고 싶으신 적은 없으셨나요?
Did you ever think of giving up? - 포기할까 생각하신 적은 없으셨어요?
Uh, oh there were monents where it was pretty tough. - 아 그게.. 좀힘든데? 라는 생각을 한 순간들은 있었어요.
There've been moments but no. I dont' think so. - 그런 순간들은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은 없어요.
The first year or two was the hardest - 창업하고 처음 1-2년이 가장 힘들었죠.
The most important thing though I think is that if you're gonna start something new.
-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무언가 새로운 걸 시작하고자 하신다면,
you have to feel passionate about it. - 열정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는 겁니다.
Because it's really hard. - 왜냐하면 정말 힘들거든요.
It's so hard to start a company. - 회사를 세우는 건 정말 힘듭니다.
You have to work so hard that -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에
if you're not passionate about it - 만약에 열정이 없으시다면
you'll give up - 포기하실 겁니다.
And um.. most of the difference between people that succeed and people that don't.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is that people that don't give up. - 실패하는 사람들의 경우 포기한다는 겁니다.
They give up sooner than people that succeed. - 이들은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빨리 포기해 버리죠.
And uh... you have to be passionate about it. - 그래서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because it's so difficult - 정말 힘드니까요.

천재와 반항아, 부적응자, 미친자를 구분짓는 것은 현재가 아니다.

The ones who see things differently.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 그들은 규칙을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도 싫어 합니다. 우린 이런 사람들을 인용하거나 비난할 수 있지만, 딱한가지 우리가 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무시". 왜냐하면, 이들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친사람이라고 하지만, 누군가는 천재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자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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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2><왕좌의 게임>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왜소증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며 할리우드의 주연급 배우이자 신스틸러로 성공 인간승리의 대명사 피터 딘클리지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본명: 피터 헤이든 딘클리지 (Peter Hayden Dinklage)

생년월일: 1969년 6월 11일 (올해, 50세)

신장: 135cm

출생지: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피터 딘클리지영화배우1969년 06월 11일 (만 49세)출처 : Daum 인물검색

1. 친구들의 놀림

출처 : Famosos ao Minuto

피터 딘클리지는 1969년 6월 11일 초등학교 음악 교사인 아버지와 은퇴한 보험설계사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 유일하게 왜소증을 지니고 태어났지만(위로는 형이 한명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잘 자랄수 있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평안과 달리 유년기의 학창시절은 잔혹했는데, 작은 키로 인해 친구들의 끊임없는 놀림과 괴롭힘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때마다 딘클리지는 자신의 작은 키를 탓하며 심한 자괴감에 빠졌었다고 한다.

2. 왜소증 소년 연기에 재능을 보이다

출처 : The Judgment of Paris

초등학교 5학년 학교 연극 '부활절 토끼'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줘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자 연기에 자신감을 얻게 돼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연기외에도 형과 함께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이 바이올린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딘클리지는 연기 전문학교인 델바톤 학교에 입학해 연기의 기반을 쌓게 되고, 재능을 인정받아 버닝턴 대학교의 연극학과에 진학한다.

3. 가난한 무명 배우 시절

출처 : .eightieskids.co

1991년 대학 졸업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데 여느 신인 연기자들이 그렇듯 대부분 맡은역할은 단역이 전부였다. 게다가 딘클리지는 왜소증까지 지닌 연기자였기에 맡을수 있는 역할이 한정되어 있어서 사실상 연기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다. 당시 딘클리지는 집에서 독립해 친구와 함께 뉴욕의 허름한 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집안이 너무 더러워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잠시 풀타임 배우 활동을 포기하고 6년간 데이터 처리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당시의 6년을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자괴감에 빠졌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결국 과감히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연기자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캐스팅 받기가 쉽지 않아 오랜 백수 생활을 해야만 했다.

4. 나는 난쟁이 역할을 절대 안할거야!

출처 : eightieskids.co

사실 피터 딘클리지가 손쉽게 배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다. 그것은 영화와 드라마의 난쟁이 역할로 고정 출연하는 것이었다. SF, 판타지 장르에서 드워프와 같은 비현실적인 캐릭터에 난쟁이 역할은 돋보일 수 있으며, 그외 어린이 영화, 연극 심지어 서커스 등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있었다. 하지만 딘클리지는 왜소증 전문 배우들을 우스꽝스러운 난쟁이 캐릭터로 고정해 활용하는 방식은 잘못된 편견이자 고정관념이라 생각하며 합당치 않은 난쟁이 역할은 맡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러한 그의 철학덕분에 현재 그는 전세계 왜소증을 지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변자로 떠오르게 된다.

5. 첫 인생작 <스테이션 에이전트>

출처 : IMDB

이후 여러 연극에 출연하다 한 작가를 알게 되고 그의 추천으로 2003년 영화 <스테이션 에이전트>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딘클리지 본인과 같은 왜소증을 지닌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핀바 맥브라이드를 맡게된다. 무난한 완성도에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줘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딘클리지의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의 주연으로 그동안 단역 인생을 살아온 그는 한 순간에 할리우드의 주조연 배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2005년 출연한 CBS의 드라마 <스레쉬 홀드>의 아서 램지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6. 모두의 편견을 깨고 결혼에 골인! 예쁜 딸까지 낳았어요

출처 : eightieskids.co

이후 로맨틱 코미디 <페넬로피>, <미스터 후 아 유>,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흥행작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키우게 된다. 그리고 2005년 모두의 편견을 깨고 동료 연기자로 알고 지낸 배우 에리카 슈미츠와 결혼하게 되고 2011년 딸을 갖게된다. 에리카 슈미츠는 왜소증이라는 장애에 비관하지 않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딘클리지의 긍정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7. <왕좌의 게임>에 오디션 없이 만장일치로 캐스팅 되다!

출처 : Cuatro Bastardos

2011년 HBO의 대작이자 사실상 피터 딘클리지를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만든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요 배역 티리온 라니스터에 캐스팅 된다.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과 HBO 제작진이 애초부터 그를 티리온 역할에 고려했을 정도로 만장일치로 그의 캐스팅을 지지했다고 한다.

딘클리지는 이 작품에서도 왜소증을 지닌 캐릭터지만, 권력자 집안의 아들로 등장해 강인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연기력으로 이 시리즈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캐릭터로 창조해냈다.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능과 화려한 입담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드라마의 흥미를 높여준 그의 티리온 라니스터는 어쩌면 현실속 그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왕좌의 게임>으로 그는 2011년 에미상, 골든글로브, 새털라이트 어워드 등의 유명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차지했고 2015년과 2018년 연달아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연기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딘클리지는 그의 캐릭터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일찍 죽지 않을까 걱정해 각본이 나올 때 마다 항상 뒷 부분 부터 읽고 확인했다고 한다.

8. 그는 밴드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출처 : eightieskids.com

이름을 알리기 전인 90년대 초 그는 뉴욕의 유명 나이트 클럽 CBGB에서 공연한 펑크록 밴드 'Whizzy'의 보컬로 활동했다. 노래 실력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그는 2015년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작사 작곡을 맡은 스페셜 음악 '티리온 라니스터의 주제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9. 채식주의자

출처 : Se-Hyung Cho · 피터 딘클리지 - 당신의 음식을 만나보세요

채식주의자다. 그래서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 라니스터가 먹는 고기는 두부로 만든 가짜 고기라고 한다. 동물애호단체 페타(PETA)의 주요 이루언이기도 하며 채식주의를 권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찍기도 했다.

10. 그가 전하는 명강의, 인생의 결정적 순간

다음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된 그의 대학 강의 영상을 공유한다. 인생의 기로에 놓인 분들이라면 그의 생각과 신념이 담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 그런 순간은 오지 않습니다....

자료출처:therichest.com, 위키백과, Eighties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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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이 많은 아빠와 엄마는 아이에게 위험하다. 우리는 항상 아이의 불만과 투정을 받아줄 수 없다.

매번 밥먹을 때 마다 1시간씩 씨름을 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타이르다보면 우리는 지치고 화가 난다. 자책하지 말자. 요즘 육아는 예전과는 달리 식사부터 교육까지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 예전에는 공동으로 양육을 하는 사회였다면, 지금은 오롯이 엄마에게 의존도가 높고, 엄마는 그 스트레스를 의도치 않게 남편과 아이에게 표출한다. 그러면 남편과 아이도 받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다른 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

이것만 기억하고, 읽자.

1. 양육자로써, 행복하게 웃는 엄마/아빠를 바라보고 자란 아이가 행복하다.(부모의 행복도 중요하다)

2. 엄마/아빠도 화가 날 수 있다.
(다만, 엄마가 갑자기 화를 내면, 아이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화가 난다고 생각치 않는다. 천사처럼 참다가 갑자기 화내기 보다는 '설명을 하고, 천천히 화내는 단계를 높여가며 아이에게 엄마가 화를 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천천히 화를 내다보면, 본인도 스스로 화가 자제될 수 있으니 부모도 화내는 것에 대해 Rule을 정해보자.)

자세한 방식과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를 읽어 보자.


육아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발달 지연

육아스트레스로 인해 너무 힘든 나머지 아이의 발달 사항을 제때 체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아이의 발달이 지연될 수 있는데요, 엄마가 우울증을 겪는 경우 아이의 요구에 적극적이지 않고 기본적인 욕구만을 해결해주게 된답니다. 또한, 아이가 흥미를 갖는 한 가지에 몰두하면 엄마를 보채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종일이라도 방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아이는 성장에 필요한 자극조차 결여돼 발달이 지연되거나 심하면 반응성 애착장애 같은 증상이 초래될 수 있어요.

2. 타인 불신 및 공격적인 성향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안돼!', '하지 마', '귀찮아, 저리 가', '왜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니?' 등의 폭언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자란 아이는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고 소극적이며 소심한 아이로 자라게 된답니다. 또한, 자신의 존재를 보잘것없이 생각하고 우울한 성격을 가질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이 자라나 부모와의 관계 또한 나빠지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대인관계에서도 남을 불신하거나 공격적인 면을 갖게 된답니다.

3.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향

가끔은 청소나 정리가 힘들 것이란 생각에 아이의 모든 행동을 과하게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지나친 통제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주변을 마음껏 탐색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욕구를 분출하지 못해 억눌리게 된답니다. 또한, 통제에 길들여진 아이는 겉으로는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거나 내면의 억눌린 감정들로 인해 공격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게 된답니다.

육아스트레스 극복방법

1. 규칙적으로 나만의 시간 갖기

육아를 할 때는 아이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남편이나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오직 나만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친구들을 만나거나 카페에서 혼자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고,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2. 완벽한 엄마가 되려는 마음 버리기

육아스트레스나 육아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들을 보면 의외로 아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누구나 완벽한 육아를 할 수는 없답니다. 그저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아이에게 듬뿍 쏟아주고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 육아를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니 너무 잘하려는 욕심, 잘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습관은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해주세요.

3. 육아 모임 갖기(또는 친구만나기)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육아와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또래 엄마들을 만나 수다도 떨 수 있는 육아 모임을 갖는 분들 많은데요, 육아 모임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놓고, 궁금했던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답니다.(얘기를 하다보면, 그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가 풀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느끼면서 마음이 풀리게 됩니다.)

육아우울증 자가진단

1.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이 반복된다.
2. 도무지 즐거운 일이 없다.
3. 불면증에 시달린다.
4. 체중이 줄고 입맛이 없다.
5. 안절부절 못하거나 몸이 처져있다.
6.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7.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뭔가를 결정하지 못한다.
8.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부적절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9. 죽음이나 자살에 관한 생각이 들거나 시도 경험 또는, 계획이 있다.

위 항목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단, 1번과 2번 중 한 가지는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육아스트레스 , 육아우울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함께 극복방법, 육아우울증 자가진단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육아우울증이 의심될 때는 즉시 적절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아이의 발달과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부모의 스트레스는 부모끼리 서로를 관심가지고 관리해야 합니다.

양육[養育, 아이를 보살펴서 자라게 함] 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양육[兩育, 둘이 보살펴 자라게 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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