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정보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으나, 이틀째 6~7%씩 상승하여 14% 상승 추세...
최근 한진그룹의 승계 때문에 아시나아항공, 아시아나관련주, 대한항공, 한진칼 등 핫이슈 속에서
슬그머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12~13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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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IoT의 선점을 노리고, 여러 건설사와 손을 잡고 AI플랫폼을 선보이면서 기존 카카오 플랫폼과 더블어 홈케어에 힘쓰고 있는 것이 새롭지는 않으나, 결실(?)... 아웃풋이 나오는 것이 주가에 영향이 미친 것으로 고려됨.
[매일경제]수년간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을 크게 늘리지 못한 카카오는 올해 B2B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직접 "올해는 B2B 사업 확대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도 뜨겁다. 카카오는 포스코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에 이어 최근 호반건설과도 손잡고, 이들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 AI 플랫폼 '카카오 i'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을 빌트인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입주자가 집에서 대화로 조명이나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에도 카카오 i 기술이 적용됐다. 네이버는 '스마트 아파트'를 위해 대우건설에 AI, IoT 기술을 공급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지난해 6월부터 도요타자동차와 협력해 신형 자동차와 연동해 음성으로 모니터, 마이크, 스피커 등을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 '클로바오토'를 개발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등 기술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기업 고객과 협력을 강화해 왔다. 기존 PC와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은행, 자동차, 가정 등 적용 가능한 영역이 늘어나면서 플랫폼 기업에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주요 사업인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이 둔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축적한 핵심 기술로 B2B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으로 기술 협력이 확대되면 새로운 B2B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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