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22일 메디톡신(멕시코 수출명: 아세블록)을 멕시코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것으로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멕시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멕시코는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고 있다.

작년(2018년)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현지 업체 "투에이투엠 엔터프라이즈(2A2M Enterprise)"와 파트너 계약을 맺어 멕시코 시장 준비해왔다. 메디톡스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먼저 진출한 브라질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왔다.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시장확대에 힘쓴 것이 결실로 다가 온 것이다.

이번 제품 론칭에 앞서 메디톡스는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진행된 멕시코 국제 성형외과 학회에서 "메디톡신"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 현지 전문가에게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인식을 시켰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2016년 멕시코 시장에 론칭한 "뉴라미스"를 통해 멕시코 피부미용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신"의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년 내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디톡스는 미국, 중국 등 대형 시장 진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지난 2013년 앨러간에 기술 수출된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이 작년말 시작됐으며,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메디톡신"은 올 상반기 시판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최근 메디톡스의 주가가 1년전에 비해 30%~50%정도 추락한 상황이다. 기존 국내시장은 3개의 대형 회사가 1/3씩 나누어 가졌다면 지금은 해외시장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멕시코를 바탕으로 중국까지 판로가 가시화된다면, 주가에는 2/4분기내에 반영될 것이다.

코어톡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3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를 출시한다.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의 위험성을 낮춘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이번 제품은 메디톡신, 이노톡스에 이은 메디톡스의 세 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꾸준한 연구 개발에 대한 노력이 제품의 안정성으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의료는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시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어서..무엇보다 안정성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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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로 한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정유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4월 22일(미국 현지 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5월 초 만료되는 제재 유예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관련하여 대다수 전문가는 국내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하지만, 정유업계의 단기적인 충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22일 대한석유협회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한 이란산 원유는 39억2900만 달러다. 이것은 2017년보다 약 50% 감소한 것이며, 우리나라가 총 수입하는 원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3.2%에서 2018년 5.2%로 줄었다. 2017년만 해도 이란은 세 번째 원유 수입국이었지만 지난해에는 7위로 떨어졌다.

대신 미국산 원유 수입 물량이 같은 기간 7억2500만 달러에서 44억9600만 달러로 4배 이상 늘었다. 한국이 이란에서 주로 수입하는 초경질유(콘덴세이트)를 미국이 대체했기 때문이다. 대한석유협회 조상범 팀장은 "업계에서 대체 가능할 국가들을 물색해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유업계는 가격 경쟁력 면에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에 들어오는 이란산 원유의 대부분은 초경질유다. 이 유종을 가공하면 석유화학제품 주원료인 나프타가 80%가량 나온다. 일반 원유에서는 나프타가 2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여기에 이란산 초경질유는 다른 국가에 비해 가격이 싸다. 미국이 이란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기 전인 2017년 이란산 초경질유 수입 비중이 전체 수입의 45.2%에 달했던 건 이런 이유에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예외적 허용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는데, 반대의 결과가 나와 대응책을 강구하는 중"이라며 "미국산의 비중을 늘리고 있지만 성분상 나프타 함량 등에서 차이가 있어 이란산 초경질유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다"고 우려했다. 결국 이번 조치는 미국의 원유 수출을 위한 하나의 장기판이라고 볼 수 있다. 항상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미국을 위한 선택을 한 것이다.

이번 제재가 이란발(發) 석유파동으로 확산하면 국제유가가 치솟고 물가도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으로는 국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 주요 산유국의 가격 담합과 공급 중단 등으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올해 들어 35% 올랐고, 브렌트유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여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란의 원유 생산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3위로, 미국의 이란 제재 심화에 따른 공급축소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원유 소비도 많지만 원유 수출도 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석유파동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역시 그다지 손해 상황이 아니다. 한국처럼 100% 또는 7~80% 이상 의존하는 나라가 산업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때, 미국이 그것을 어떻게 기회로 삼을지 우려가 된다.

세계 6위 원유 수입국인 한국은 석유제품 가격이 오름에 따라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까지 오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96% 하락하고, 소비(-0.81%), 투자(-7.56%) 등에도 악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계에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유가가 10% 상승하면 석유제품 원가는 7.5%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전자, 자동차 등도 원가 상승 압력이 0.1~0.4% 생긴다.

아래는 유가 상승에 따른 관련 주식들이다.

정유주/화학주/조선주 : SK 이노베이션

WTI 국제유가 현물 동향시세
롯데케미칼 일봉차트

피해주 : 항공 / 여행 / 해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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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 재테크에 무지하였고, 누구도 나에게 담보대출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던.. 그 때..

만약 그시절에 전세가 아니라, 구매로 집을 마련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지금 집을 구하는 경우는 2가지이다.

1. 결혼을 한다. 부모님께서 가능하시다면 최대한 도움을 빌리고, 구매자금이 넉넉치 않다면 외곽일지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두사람의 연봉이 6천만원 이하거나 비슷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찾아봐야 한다.(정확히 6천만원일지라도 찾아가서 급여 중 제외 가능한 항목이 있는지 등 반드시 상담을 받고 확인하자) 실제 장기로 대출을 받게되면, 기간이 길기 때문에 상환금액도 차이가 나고, 시중의 담보대출은 변동성 금리라 4%대 이상이 되면 상당한 금액차이가 날 것이다. "장기", "큰 대출금액" 이란 걸 명심하자. 게다가 신혼이라면 청약등의 다양한 제도에서 혜택을 주는게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하자.

전세를 우선 받고, 청약을 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 지금 집값이 많이 올랐다가 약간 내려갔다고 한다. 실제 부동산 투자(아파트)해서 손해본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들어갈 시기는 본인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들어가는 것이다. 최근 말이 많은 "역세권", "초품아" 등 많이 검색하고 들어라....

그리고 주택담보금리가..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주거래라고 해서 믿지 마시고 최소 3~4군데 직접 방문하여 알아보세요. 저는 주거래보다 SC은행이 더 금리가 낮게 나왔고, 추천받아서 갔던 은행은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왔었습니다. 당시 신용거래랑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했는데, 반드시...최소 3~4 은행 방문을 하십시요.

 


정부지원 3대 서민 구입자금을 하나로 통합한 저금리의 구입자금대출

  • 대출대상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한 자, 대출신청일 현재 세대주,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인 자
  • 대출금리연 2.00~3.15%(고정금리 또는 5년단위 변동금리)
  • 대출한도최고 2.4억원 이내
  • 대출기간10년, 15년, 20년, 30년

2. 독립을 한다. 적당히 갖추면서 즐겨라. 전세자금담보대출은 실제 요건이 까다롭지는 않다. 다만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완전 복불복이다. 위험하지 않는데, 잘 모르는 경우 일단 거부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럴 경우 부동산에 잘 얘기해서 진행해야 한다. 금리가 신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담보대출이 제일 낫다.

집값 하락 등으로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드는 경우라면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10일부터 내놓은 전세금 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보증상품은 집주인이 계약 종료 후 한달 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지 못할 경우 주택보증이 보증금을 대신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아파트, 단독(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해당된다. 다만 대상이 되는 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수도권은 3억원 이하, 기타 지역은 2억원 이하만 해당된다. 보증한도도 아파트의 경우 주택가액의 90%, 일반 단독, 연립 등은 70~80% 선으로 제한된다. 수수료는 보증금의 연 0.197%로 보증금이 2억원인 경우 월 3만2000원 정도의 보증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 이런 수수료는 서울보증보험이 판매하는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보험료율(아파트 연 0.265%, 일반주택 0.353%)보다 낮은 편이다. 이런 보증상품은 세입자뿐만 아니라 담보대출이 있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하우스푸어가 이용할 수도 있다. 세입자와 집주인이 보증료를 분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택임대차 보증금 보호 제도

■ 확정일자 받는 날 근저당 설정 조심해야 .다만 확정일자에도 허점은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확정일자 효력은 세입자가 주택을 점유하고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마친 다음날부터 발생하기 때문이다. 세입자가 오전에 확정일자를 받아도 집주인이 같은 날 오후 금융권으로부터 담보대출을 받으면 세입자 보증금 변제는 후순위로 밀린다. "세입자가 이사하는 날 하루 동안은 집주인이 담보대출(근저당권 설정)을 받지 않고, 집주인이 이를 어길 때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임대차 계약서에 특약으로 넣는 것이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굳이 전세금 반환보증이나, 확정일자 등록, 전입신고 등이 굳이 왜 해야 하나? 정말 인생은 알 수 없다.

본인도 9천만원 전세를 들어 갈때, 처음으로 전세 계약을 하는데, 확정일자 등록하는 것을 추천받았다. 왜냐면 당시 건물에 대출이 많았기 때문인데, 건물시세와 대출금액을 계산했을 때 별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계약을한 것이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등록을 하려고 비용을 물어보니, 50만원이라 길래, 인터넷보고 직접 했기에 반도 안되는 금액으로 등록했다. 그리고 해당 건물은 6년 후에 경매로 들어갔고, 우리집만 선순위로 금액을 모두 받고 나갈 수 있었고 다른 집들은 돈을 모아 집을 사니마니 했던 일이 있었다. 깡통전세...이런 말들이 기사에 나오는게 제법 있으니 기사화 되는 것이다. 물론 전체 거래 중 1% 미만이겠으나, 여러분 보험은 1%도 안되는 사고를 대비하여 가입하는 것입니다.

비용을 고려할 때는 돈보다 시간이 많다면 직접 등록하는 절차를 확인 후 가능하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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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5월, 가정의날이자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결혼하거나 취직하여 따로 사는 직장인들은 찾아가서 감사의 선물을 드리기 어려우니, 만나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은 조금 미루더라도 어버이날선물은 당일날 드리도록 노력하자.

지금 준비하면 늦지 않았다.

참고로 어버이날 추천 선물 순위는..

1위 : 현금(부동의 1위다)

2위 : 여행

3위 : 가전제품

4위 : 편지, 영상통화 등....

물론, 선물은 개인취향인지라 모든 부모님이 현금을 제일로 좋아하시지 않겠으나, 그래도 "꽁돈 생기는 기분(?)", "자식에게 용돈받는 기분(=자식 키운 보람?)", "마침 부모님도 돈이 필요한 시점", 등 여러 이유로 좋아하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현금인지라 그걸로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능성)이 생기는게 좋은 것 같다.

여행이나 가전제품을 직접 드리는 것도 정말 좋다. 다만, 여행을 보내드리려면 연세와 취향에 따른 행선지..그리고 같이 갈 멤버를 구성하고 진행해야 하기에 쉽지 않다.! 그리고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기에 환갑/칠순 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날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자녀입장도 어버이날선물로는 부담이다.

오늘 소개드릴 선물은 "2013년 네이버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의 현금 선물이다.

9만원 들이 세트 11만원 판매. 중국산이 아닌 순수 국산만 사용했습니다.

현금이 너무 속물처럼 보인다, 정성이 없어 보인다. 어설프게 상품권을 고민한다면... 어차피 모두 가식적인 이유인데, 그냥 현찰을 선물해라...최소한의 가식이 필요하다면 포장정도는 해야겠지만...

맞아..기대하면 겹겹히 포장을 뜯고 있는데 내용은. 작년과 같아.ㅠㅠ
실제 만화에 나온 상품..2013년 만화에서 나온 미래의 상품.
2019년 지금 시대의 현물 선물.. 가식과 실속의 적절한 조화 (늘푸른스토어)

최근, 위의 그림처럼 현금을 준비하는 마음을 용돈박스에 담아 꽃과 리본 등으로 다양하게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위의 그림은 참고로 늘푸른스토어 용돈박스 구성품으로 용돈박스, 돈말이통, 감사카드, 전용 소핑백.) 포장을 가식으로 여기지만 가식을 예의로 생각하는 우리 문화에 적합한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너무 바쁘지 않다면.. 이체하고 땡하기 보다는 이런 가식과 실속을 조화롭게 정성들여 준비하는 어버이날이 되시길...

저는 5만원권은 부담스럽고, 만원권을 밑에 깔고 다과로 선물할까 합니다.

(참고로, 만원권은 5만원권의 5배를 넣을 수 있습니다.ㅋㅋ)

용돈박스를 어버이날에 돈을 주고 사는 것도 좋습니다.!(이쁨. 당신이 며느리고, 사위라면 지르세요.)

울엄마, 울아빠는 가식을 좀 내려놓고 직접 만들어 봅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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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면서, 4월16일 대웅제약(069620)의 목표 주가를 24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얼른 올라가길..1년째 답보 상태였음)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019년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1.1% 증가하면서 104억원으로 상승하여 시장 기대에 부합했을 것이다." 이라며, 그 이유가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수출사업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2/4분기부터 나보타의 미국향 물량 출하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19년 나보타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4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의 미국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될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5월 현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출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 또한 대웅제약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외, 다수의 유안타 연구원 역시 대웅제약 본업의 가치 1조1천억원, 나보타의 가치 1조1천억원, HL036의 가치 8천억원으로... 적정 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네이버 금융

주식이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라면, 이미 2년전에 나보타의 임상실험으로 대웅제약은 3배 상승을 이룬바 있다. 실제 2018년부터 15개월간 현재 주가(18만원~20만원)를 유지하였으나, 이제 눈앞으로 다가운 실적, 결과에 대해 주식 시장이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한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2/4분기 결과 나오는 7월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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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과 통신이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4월 17일 금융위는 KB국민은행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기반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등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함으로써, 국민은행은 별정통신사업자 신청 등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KB국민은행 거래 고객들은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듯이 금융이 연계된 알뜰폰 등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 요금제'를 통해 KB금융 계열사와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의 알뜰폰은 이동통신사와 통화 품질은 같지만, 오프라인 매장과 고객센터가 많지 않아 상담과 개통이 어려웠으며, 멤버십 할인 등 혜택이 부족하여 가성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이 없었다.


전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영업망과 고객상담센터, KB스타 클럽과 연계한 서비스 등으로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KB증권, KB보험 등 계열사 거래 실적과 연계해 통신요금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은행답게

1.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품과 연계한 '키즈폰'

2. 환전과 연계한 로밍요금 할인 상품

3. 나라사랑카드와 연계한 군인 전용 요금제

4. 법인카드 실적과 연계한 법인폰 활성화 등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취약계층의 통신요금 감면이나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사회공헌을 위한 계획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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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은 아픈것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라"

4월 18일 서울 송파구 위레동에서 KB손해보험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를 오픈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빈으로 (왼쪽부터)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 주민대표, 위례빌리지 원장, KB손해보험 사장, KB국민은행 WM부문장 전무 등 분들이 참석하였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은퇴노후준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요양사업 회사다. 2016년 12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1호 사업장인 강동케어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위례빌리지는 2호 사업장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오픈 예정인 위례빌리지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선진국형 요양시설이다.

기존 요양시설들이 대부분 시골에 위치한 전원형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것과 달리 위례빌리지는 도심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위례빌리지는 현재 입소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 또는 위례빌리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생명보험은 무분별한 문어식 확장이 아닌 주사업과 관련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속도로 진행중인 우리나라 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훌륭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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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제품이 외국에서 선전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대상 미원이 대표적이다. 실제 미국은 농심이 우세하지만, 아시아는 삼양의 붉닭볶음면과 초코파이가 우세하다..

실감나지 않다면, 유투브로 검색하면 외국인이 우리나라 식품을 먹는 장면이 생각보다 많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글로벌시장에 초코파이 23억개를 판매해 매출 4150억원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1890억원, 베트남에서 920억원, 러시아에서 510억원을 거뒀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1995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2018년 국내(830억원)에서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 셈이다. 포화상태인 국내보다는 파이를 키우는 해외시장이 더 바람직한 추세이다. 베트남은 빵, 과자 등을 주로 소비하는 30세 미만 인구가 전체 중 50%에 달해 제과업계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오리온은 베트남 소비자가 `정(情)`을 중시한다는 점에 주목해 나눔 콘셉트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현지 대학 입학 자격시험이 치러지는 날 현장에서 수험생에게 초코파이 30만개를 나눠준 것이 대표적이다. 오리온은 패션 브랜드 기업과 협업해 초코파이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작년에 축구 감독 박항서 감독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 성향을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은 2017년 카카오를 듬뿍 담은 `초코파이 다크`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초코파이 매출 중 12%를 책임지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개발에 주력해 베트남 법인 연 매출을 1000억원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과거, 러시아에 초코파이는 "정"이라는 것으로 추운 날씨에 든든한 간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는 베트남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이 어느정도 결실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현재의 주가에 조만간 반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재무재표.. 올라가기만 한다.
네이버 주가


작년 축구 시즌때 '박항서 감독'의 영향으로 최고를 찍고 답보하고 있으나, 실적이 반영된 기록이 아직 없다... 즉, 한번은 치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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