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프루드 베이 로열티(BPT) 고배당 종목, 배당이익만 67%라는데,

회사 개요

BP 프루드 베이 로열티 신탁(이하 '신탁')은 1989년 2월 28일에 체결된 신탁 계약(이하 '신탁 계약')에 따라 The Standard Oil Company(이하 '스탠다드 오일'), BP Exploration (Alaska) Inc.(이하 'BP 알래스카')(현재 힐코프 노스 슬로프, LLC(HNS)로 알려짐), 수탁자인 뉴욕 멜론 은행, 공동 수탁자인 델라웨어 BNY 멜론 신탁(뉴욕 은행의 후계자) 간에 체결된 델라웨어 사업 신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0년 12월 15일, 뉴욕 멜론 은행은 수탁자에서 사임하고 전국 은행 협회인 뉴욕 멜론 신탁 회사(뉴욕 멜론 은행)가 후임 수탁자(이하 '수탁자')로 교체되었습니다. 1989년 2월 28일, 스탠다드 오일은 신탁에 우선적 로열티 이익(이하 로열티 이익)을 양도했습니다. 이 신탁은 로열티 지분을 소유하고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설립되었습니다. 따라, 매출액의 대부분(약99%)을 배당금으로 돌려줍니다.
로열티 이익은 (a) 알래스카 노스 슬로프에 위치한 프루드호 베이 유전(1989년 2월 28일 기준)에서 분기당 석유 및 콘덴세이트의 실제 일일 평균 순생산량 중 최초 90,000배럴 또는 (b) HNS의 작업 지분(1989년 작업 지분)에서 분기당 실제 일일 평균 순생산량 중 적은 금액에 대해 16.4246%의 배럴당 로열티(이하 배럴당 로열티)를 받을 권리를 나타냅니다. 신탁 단위 보유자는 생산이 중단 또는 중단되거나 어느 분기에서든 하루 평균 90,000배럴 미만으로 떨어질 위험에 노출됩니다. BP는 로열티 이자와 관련하여 BP 알래스카의 지불 의무 이행을 보증했으며, 이러한 보증은 HNS의 지불 의무 이행과 관련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2000년 1월 1일부로 BP 알래스카와 다른 모든 프루드호 베이 작업지분 소유자들은 프루드호 베이 광구에 대한 지분을 프루드호 베이 단위 조정 계약에 따라 교차 할당하였다. BP 알래스카는 신탁과 관련된 모든 권리, 의무 및 부채를 보유합니다. 이 신탁의 수탁자는 뉴욕 멜론 은행 신탁 회사(Bank of New York Mellon Trust Company, N.A.)와 델라웨어 은행 법인인 델라웨어 BNY 멜론 신탁(BNY Mellon Trust of Delaware)입니다. 델라웨어 법정 신탁법의 특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델라웨어의 BNY 멜론 신탁이 공동 수탁자 역할을 합니다. 신탁 계약에서 수탁자에게 부여된 권리와 권한은 뱅크 오브 뉴욕 멜론 신탁 회사, N.A.만이 행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에 적용되는 배럴당 로열티는 해당 날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 가격에서 예정된 청구 비용(인플레이션에 맞게 조정)과 생산세(당시의 법정 세율 기준)를 차감한 금액과 같습니다. 손익분기점 가격은 우선 로열티 전달 약관에 따라 분기 마감 후 계산됩니다. 손익분기점 WTI 가격은 주로 지난 2월, 5월, 8월 또는 11월에 발표된 가장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세를 기반으로 하는 비용 조정 계수의 변화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되며, 청구 가능한 비용은 해당 연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WTI 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생산세 및 규정된 공제액도 변동하여 손익분기점 WTI 가격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 손익분기 가격은 HNS에서 계산하여 제공합니다.

* 배럴당 평균 로얄티(일9만 배럴 생산) =
평균 WTI 가격
- ( 평균 조정 청구 가능 비용 + 평균 생산세)

이 신탁은 (i) 발행된 신탁 단위의 60% 이상의 신탁 단위 보유자의 투표에 따라 또는 (ii) 2년 연속 로열티 이자로 인한 순 수익이 연간 $1,000,000 미만인 경우(해당 기간 동안 순 수익이 특정 사건으로 인해 실질적이고 불리한 영향을 받지 않는 한) 해지됩니다.

알래스카 석유 및 가스 생산세

2013년 4월 14일, 알래스카 주의회는 알래스카 석유 생산 및 석유 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알래스카 석유 및 가스 생산세 법령인 AS 43.55.10 이하(이하 생산세 법령)를 개정하는 유류세 개혁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13년 5월 21일,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 법안을 2013년 알래스카 임시회 법률(이하 '법')의 제10장으로 법제화했습니다. 이 법은 2006년과 2007년에 생산세 법령의 일부 개정으로 시행된 월별 누진세율을 폐지하고, 기본 세율을 25%에서 35%로 인상했으며, 석유 생산에 대한 배럴당 단계별 세금 공제를 추가하는 등 주요 변경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금 공제는 과세 대상 석유 배럴당 생산 시점의 총 가치를 기준으로 하며, 생산세 법령에 따른 최소 세금(해당 연도 미국 서해안에서 판매되는 알래스카 북사면 원유의 배럴당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해당 연도 생산자 과세 대상 생산물의 생산 시점 총 가치의 0~4% 범위의 비율) 이하로 생산자 세금 부채를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2014년 1월 1일에 발효되었습니다.

최근 개발

2023년 3월 31일에 마감된 분기의 일일 평균 WTI 종가가 손익분기점 가격보다 낮았기 때문에 해당 분기의 지급금 계산에 마이너스 값이 발생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에 종료된 분기에 신탁에 13,279달러의 초과 지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탁 계약에 명시된 바와 같이 모든 분기의 로열티 이자와 관련된 지불액은 0보다 작을 수 없습니다. 수탁자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이 신탁에서 발생한 모든 비용(총 587,115달러)을 현금 준비금에서 지불했습니다. 수탁자는 현금 준비금의 적정성을 계속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현금 준비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항목 1의 재무제표(감사 받지 않음)에 대한 주석 2를 참조하세요. 2023년 3월 31일로 끝나는 3개월 동안, 배럴당 로열티는 다음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이 신탁은 WTI 가격 하락, 평균 조정 청구 비용의 증가 및 생산세 납부의 결과로 2023년 1분기에 귀속되는 로열티 지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신탁은 2년 연속 로열티 이자로 인한 순 수익이 연간 100만 달러 미만인 경우 종료됩니다(2년 동안의 순 수익이 불가항력적인 사건으로 인해 실질적이고 불리한 영향을 받지 않은 경우 제외).

평균 WTI 가격 $76.17
평균 조정 청구 가능 비용 $80.50
평균 생산세 $ 2.67
배럴당 평균 로얄티 $(7.00)
평균 순 생산량(mb/d) 70.3

공식) 평균 WTI 가격 - ( 평균 조정 청구 가능 비용 + 평균 생산세) = 배럴당 평균 로얄티(일9만 배럴 생산)
* 76.17 - ( 80.50 + 2.67 ) = (7.00) , -7.00$는 음수이므로 0$, 로열티 없음

'22년 최고 배당률 67.3% (주당 $3.77 지급)

22년에 4번(1월, 4월, 7월, 11월)에 걸쳐 많은 배당이 있었으나, 실제 현재 주가대비 67.3%이며(토스앱에서는 배당률을 "배당금액 / 현재 주식가격" 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떨어진 지금에서는 매우 높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주의 하세요.)
20, 21년은 WTI가 매우 낮은 저유가 시대여서 배당금이 1달러 미만으로 매우 저조하고, 특히 21년 3분기에는 기존 현금 보유액 127만달러를 600만 달러로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3분기 귀속되는 로열티 지불금에서 전액 조달하여, 배당 수익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WTI와 배당률은 비슷합니다. 따라, 지금 원유(WTI)의 가격이 $75 정도에서 벗어나 $90까지 오른다면 상당한 배당 수익 및 차익실현도 노려볼 수 있으나, 원유 가격이 유지되거나 떨어진다면, 오히려 20, 21년 처럼 $1.5~$3 까지 내려가는 걸 기다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약 
• 원유(특히, WTI)의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원유 상승을 기대한다면 투자 고려
• 20, 21년 주식 가격이 매우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한 배당이 매우 고배당으로 착시 현상이므로 투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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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 [분류 전체보기] - (유가관련주) 페트로브라스 우선주(ADR) 의 전망 분석

 

(유가관련주) 페트로브라스 우선주(ADR) 의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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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친구처럼 말을 하는 앱

알림, 안내문구 등을 사람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나의 불편함을 공감하듯이 말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입니다. Humanized Writing이 바로 6개월만에 토스가 이뤄낸 것입니다. 토스앱에는 은행, 증권, 혜택, 통신 등 아래의 메뉴와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각자 문구 등을 작성할 때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지만, 가이드라인이 많으면 많을 수록 놓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이체 완료했습니다.', '이체 완료했어요', '이체 완료' 등 동일한 표현을 각자 다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사실 본인이 UX담당도 아닌데 수십페이지의 가이드를 모두 외우기도 힘들거니와 모두 체크하기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완벽한 가이드문서를 만들어도 결국 보는 사람이 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토스는 가이드문서를 시스템화 했습니다.

개발툴에서 제공하는 코드 문법을 체크해서 표시해주는 기능을 활용하여, 컴퓨터가 문구를 읽고 용어를 변경하거나 동일한 어투로 바꿀 수 있게 가이드해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보이스톤 메이커를 만들기 위해 8,000개가 넘는 규칙을 만들어 데이터베이스화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가 수정해야 할 문구를 잡아주니 사람들은 더 고부가가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투를 더 사람답게 만들었습니다.

'해피모먼트'를 발견하여, '대출 갚느라 고생했어요', '생일 축하해요' 등 축하와 격려를 수시로 하고, 어떤 변경사항(개선)에 대해서도 '그 동안 진짜 불편했을 것 같아요' 라고 공감해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공감하는 말투는 자칫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대부분의 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입니다. 더 사람답게 다가가기 위해 이런 공감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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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리서치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그래?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

UI/UX 를 위해 이용자에게 직접 인터뷰 통해 피드백을 받고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토스는 다르구나 싶습니다. 물론 약간(?)의 추정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토스머니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과연 부모님이 엄격해서 계좌개설을 안해주는 것일까요? 

23년 상반기까지, 미성년자(특히, 만14세미만)는 전자금융서비스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보통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은행의 경우 미성년자의 가입을 제한하였습니다.  시중은행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해야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카드를 줘야 한다면 부모님들은 본인 명의로 한도를 낮게 설정하여 발급받아 주었습니다. 계좌의 경우 부모님이 본인 명의로 별도 계좌를 개설하여 대신 관리해 주었습니다. 

즉, 부모님이 엄격한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더 컸다고 생각됩니다.

2023년 4월 금융위원회는 "모바일에서 아이 통장 만들기,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 부모가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 이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회사는 부모님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부모의 신원과 권한, 자녀의 실지명의를 직접 확인한 후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단, 1~2영업일 소요) 대부분의 은행과 증권사에서 금년 중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14세 미만 이용자는 법정대리인의 별도 동의 필요

특히, 개인정보처리방침 가이드 라인이 22년에 개정되었습니다. "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방법에 관한 사항"이 추가되어, 14세 미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EBS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해 보시면, 어른과 자녀가 다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외 쇼핑몰 등에서는 14세미만이면 회원 가입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요약
•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면, 14세 미만 이용자 가입 허용할지 고민
• 개인정보 수집시 14세 미만 이용자는 법정대리인의 별도의 동의 필요
• 비대면으로 자녀 은행, 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 비대면 자녀 계좌 개설 준비물 [부모님 신분증, 휴대폰, 가족관계증명서(3개월이내), 기본증명서(3개월이내)]

* 저는 이제 자녀의 계좌로 본인 용돈으로 주식투자를 같이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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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금융권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오픈뱅킹, 마이데이터)

 USB은행은 핀테크 기업들도 금융회사와 동등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테크와 금융회사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은행은 기존의 직접판매 채널이 아닌 핀테크 등과 같은 비금융 사업회사의 플랫폼 채널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뱅킹(Bass, Banking as A Service)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API를 통해 비금융사에 Plug&Play 서비스를 제공하여 빅테크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USB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금융당국이 정책적으로 모든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이 핀테크 회사들 위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하도록 강제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특정은행의 생태계가 아닌 대한민국의 공통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후 마이데이터 사업까지 추진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모든 금융회사앱에서 타행의 내계좌번호,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체도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이체를 하기 위해서 계좌번호를 외우거나 자주 쓰는 번호를 등록했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토스는 과거 이체기록을 통해 혹시 사용하려는 계좌가 이것인지 제안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불편함을 줄이는 방안이 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그 방식이 더 불편해 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타행의 계좌를 조회해주는 것은 토스만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로 대한민국 모든 금융회사가 개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UI가 토스가 좀(?) 편하고 눈에 잘 들어 오지만, 해당 서비스는 여러분이 이용하는 금융앱에도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개선이 1~2년 뒤에 오히려 불편함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9_6nupAv8&list=PL1DJtS1Hv1PgAekdTPF0lKtfsqAis3HXR&inde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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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을 다양하게, 과감하게 

혜택이란 서비스는 아마 쇼핑몰에서 쿠폰을 지급하면서부터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개념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아직도) 쇼핑몰에서는

  • 23~24시 구매시(시간 제한)
  • 3만원, 5만원, 10만원 이상시(금액 제한)
  • 첫 고객이라면(고객 제한)
  • 3년만에 돌아온 고객이라면(고객 제한)
  • 전자제품을 구매한다면(제품 제한)

모든 소비자에게 두루두루 혜택이 가고, 다양한 방식으로 신규 가입자 등을 유치하거나 특정 제품의 판촉을 위해 쿠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쿠폰(혜택)이 금융에서는 포인트(=머니)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에서는 플랫폼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서비스를 위한 앱(웹)이 아니라 플랫폼화하여 이 플랫폼 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 DAU(Daily Active User) 숫자를 높이는데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amificatin(게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도장을 찍거나, 퀴즈를 풀거나, 걷기 등 "재미있다"는 경험과 금융을 합쳐 꾸준히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토스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소량의 포인트를 주고, 바로 이용 제한(조건)이 없는 쿠폰(혜택)을 지급합니다. 홍보와 구매를 Seamless하게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생각을 하고 6개월동안 52번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는 것입니다.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 DAU를 목적으로 혜자

또한, 올해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는 정말 히트였습니다. 블루투스 통신(근거리 통신, 5~10m정도)을 이용해서 주변에 토스 이용자가 있다면, 클릭시 10원을 주는 혜택입니다. 초반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인구 밀집지역에 모여 5~6천원을 1시간이내 모았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혜택이 너무 커서 50번(?)으로 제한하는 정책이 생기긴 했지만, 여타 다른 캐시슬라이드 등 대비 인구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재테크앱이 분명합니다. 

토스가 왜 이렇게 DAU에 목숨을 걸까요? 우리가 아는 Fintech로 출발한 회사에서 제대로 된 수익이 나는 회사는 인터넷은행뿐입니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등 많은 Fintech가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투자를 많이 받아왔지만, 사실상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시장을 장악하여 금융회사로 부터 수수료를 받는 구조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정부의 대출 규제, 일부 플랫폼(대형 핀테크회사) 횡포로 기존 금융회사의 반발로 협업이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잠깐 핀테크회사의 영역인 자산관리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으로 금융회사도 동일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핀테크 업체의 서비스는 대동소이하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여 타사와의 제휴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타회사의 제휴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또다른 회사와 제휴하여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만보기" - 부모님 세대(60대 이상)에 Hit

부모님들이 건강을 위해 걷는데, 그러면서 100원을 받고자 토스앱 만보기를 키십니다. 걸어서 40원, 특정지역 방문(5군데)해서 100원을 매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지인말로는 '어머니가 동네 친구들하고 얘기하시는데, 자기만 토스앱이 없다, 나도 설치해달라'라고 하셨다 합니다. 저도 만보기를 해봤지만, 사실 40원 벌고자 이렇게까지 매일 해야 하나? 했는데, 지하철 타면서 보니, 2정거장을 지나면서 특정지역 방문(5군데)를 모두 지나쳐서 100원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매일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토스앱 5분만 보면, 한달에 커피 한잔 정도는 벌겠구나 싶었습니다. 

토스 만보기는 정말 다른 재테크앱보다는 확실히 베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은행앱에서 출석해서 행운 상자 열면 '1원' 나오는 것 보다 100배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약
• 정말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소소할 정도는 되야 할 만한 것 같습니다.
• 흥행 실패보단, 초반에 통크게 베풀고 차츰 줄여가는 게 좋습니다.
• 게임요소는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게임+목적(판매 등)의 연계 기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5407fsxxEU&list=PL1DJtS1Hv1PgAekdTPF0lKtfsqAis3HXR&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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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 방문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

은행방문을 하면 은행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고 꼼꼼하게 응대를 해주시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긴 편입니다. 손님이 많고, 점심시간 등으로 응대해주시는 은행원분들이 적으면 대기를 오래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휴대폰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은행지점을 확인해보니, 놀라운 게 있었습니다.

바로, 예금, 대출상담을 위해 대기하는 고객 인원수를 표시해주는 것입니다. PC버전에서는 제공되지 않으나 모바일에서는 제공이 되니 출발하기 전에 대기인원을 확인해서 기다리시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폰으로 은행 대기자수 확인 가능
 

* 추가로 은행방문 전에 반드시 신분증, 휴대폰 챙기셔야 하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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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웹, 실물까지 단하나의 서체..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폰트를 찾아 운용하다 보면, 다른 폰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웹에서 보여지는 것과 모바일, 포스트(실물) 등 해상도 등에 따라 보여지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폰트를 만들었다는 토스가 놀랍습니다. 마치 애플처럼 그들만의 생태계를 보이지 않는 공기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회사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리더가 주도하는 세상이 아닌, 이런 자체 폰트를 제작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정말 진정한 Fintech의 리더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내용은 토스 블로그에도 나와있습니다.

토스ㅣSimplicity 21 - 모두를 위한 단 하나의 서체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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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은행이 아니니깐, 토스앱이 은행원이다.

비대면 서비스가 귀찮더라도 끈질기게 고민하고 힘들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

토스는 지점이 없는 인터넷은행입니다. 은행에 가면 어떤 유형의 고객이 오더라도 동일한 양식으로 카드 개설, 계좌 개설 등을 합니다. 은행원분이 필요한 정보입력란을 형관펜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양식을 온라인으로 입력하려면, 우선 엄청난 입력칸에 60% 고객은 이탈할 것입니다. 30% 고객은 무슨말인지 몰라 포기할 것입니다. 그래서 토스는 꼭 필요한 질문만 받아야 사용자가 큰 고민 없이, 중도에 포기없이, 혼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신청과정이 어렵다면, 토스는 유입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기에 더욱 절실하게 신청과정이 Simple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집주소 입력이 편한지? 회사(직장) 주소 입력이 편한지? 이런 고민까지 한 것을 보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이유에 대한 꼼꼼히 찾아 고민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 주관식은 부담스러운가?' 하면서 신청 순서를 모두 다 다른 A, B, C 안을 만들고 합치고 뒤섞으면서 테스트한 결과가 지금의 모습입니다. 

 물론, 힘들다고 무조건 없앨 수는 없기에 최소한의 질문을 쉽게 할 수 있게 많이 고민한 것 같습니다. 물론, 불필요한 사진 촬영등은 다른 금융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필요한 개인정보(사진, 인적사항 등)는 다른 금융회사들도 취득하지 않습니다. 

다만, 토스가 얘기하는 '노동은 어디로 사라지지 않아요. 누가 짊어지냐의 문제죠. 우라가 귀찮고 어려울 수록 사용자는 편해질 거에요.' 라는 말은 그들의 일에 대한 자세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요약
각각의 사용자에 맞게 다르게 질문을 만듭니다.
질문의 배치, 순서, 갯수에 따라 이탈자/중도포기자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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