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최종 품목허가 취소라는 악재에도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상한가에 근접했다. 임상3상 재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시50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7050원(29.94%)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 품목허가취소로 환자, 투자자, 의료계에 심려와 혼란을 끼친 데 대해 회사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과 협력해 현재 중단한 미국 임상 3상을 이른 시일 내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인보사는 주성분이 당초 허가받은 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최종 취소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 대표가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을 적극 재개 한다는 발표에 기대감을 갖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주가가 이슈에 비해 과도하게 떨어졌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상승이 일시적인것인지? 개미를 털기 위한 조작인지? 미래의 발전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한미약품이 2015년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 당뇨치료제 'HM12525A'가 반환됐다. 얀센이 임상 2상을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나 혈당 조절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 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 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이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2015년 얀센에 계약금 1억500만달러를 비롯한 총 9억1500만달러에 HM12525A의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이전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얀센이 진행해 완료된 2건의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일차 평가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으나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알려왔다"고 기술반환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이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달러(약 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이 권리 반환을 통보했으나,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비만약으로서의 효과는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향후 내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발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결정
기업심사위원회 열어 상장폐지 및 개선기간 부여여부 결론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를 최종 확정하면서 거래소도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유지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이달 26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이 이 기간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제출일로부터 20일이내에 결정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기업의 경영 현황, 재무내용 등을 판단해 부적격기업을 퇴출하는 제도다. 횡령, 배임이나 분식회계 외에 상장 관련 허위서류 제출 등도 실질심사 요건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제출한 인보사 관련 자료가 허위라는게 이번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이유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동사의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고,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 식약처, 코오롱생과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확정
9일자로 품목허가 취소 최종 결정..코오롱생명과학 "행정소송 제기"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일자로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말 "인보사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다"면서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코오롱생명과학을 대상으로 청문절차를 거쳐 이날 최종 품목허가 취소를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거래소의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고의적인 조작이나 은폐는 결코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품목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투약환자들에 대한 장기추적조사, 미국 FDA에 의한 임상3상의 재개를 위한 협조,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 등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재확인 등 필요하고 가능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국민과 투약환자들의 불안과 의혹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형상관리에는 단순한 소스 버전 관리외에도 시큐어코딩 점검, 취약점 분석툴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대세이다.
1) 과거 소스관리를 "대장(종이문서)"로 관리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을 전산화할 경우 별도로 대장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 소스 관리 프로그램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 서버에서 소스관리하지 않고, 로컬에서 개인PC에서 개발하고, 최종 Object 파일만 운영에 배포하여 관리하다 보니 직무 변경(인사 이동)으로 소스를 잘 넘겨주는 것도 중요해졌다. 3) 대규모 시스템은 운영하다보면, 과거의 누군가의 코딩이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책임자를 찾을 필요가 했다. 4) 대규모 시스템은 이중화 삼중화를 넘어 20대가 넘는 서버를 운용하다보니, 일괄 배포 시스템이 필요했다.
5) 물론, 소스를 임의로 수정하여 부정거래를 추적하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주요 도입취지는 아닐 것이다.
어쨌뜬, 임의 수정이 아니라 이슈 등록(업무 보고) 부터 개발 ~ , 취약점점검, 시큐어코딩 점검, 이행(승인절차 포함) 까지는 일련의 IT프로세스이다.
하지만 우리는 형상관리를 도입하면 업무 효율이 40%이하 저하되는 것을 염려해야 한다. 직접 소스를 ftp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형상을 타고 매번 시큐어코딩 점검을 하다보면 느리다... 정말 느리다...
하지만 필요하다. 그래서 현실에 맞는 절차를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개발자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존중해 줘야 한다. 만약 도입 이후, 기존대로 직접 소스를 배포한다면 결국 개인PC의 소스가 최종본이기에 형상시스템은 무용지물이될 것이다.
What's it like to get rich? - 부자가 되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It's very intersting - 그건 매우 흥미로운 겁니다. I was worth about over a million dollars when I was 23. - 전 23살에 재산이 백만 달러가 넘었고, and over ten million dollars when i was 24. - 24이 되었을 때 천만 달러를 넘겼으며, and over a hundred million dollars when I was 25. - 25살엔 1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And it wasn't that important. - 그런데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군요. Because I never did it for the money. - 전 돈이 목적이 아니었으니까요. I think money is a wonderful thing. - 물론 돈은 아주 멋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ecause it enables you to do things. - 왜냐하면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It enables you to invest in ideas that don't have a short-term pay back and things like that - 돈은 단기간에 원금회사가 쉽지 않은 아이디어에도 투자할 수 있게 해주고 하니까요. but especially at that point of my life - 하지만 제 인생의 그 시점에도 it was not the most important thig -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아니었습니다. The most important thing was the company, the people, the products we were making. - 그보다는 회사와 사람들, 그리고 저희가 만들고 있던 제품이 가장 중요했죠. What we're gonna enable people to do with these products - 사람들이 그 제품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중요했어요. So, I didn't think about it a great deal. - 그래서 전 돈에 그리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I never sold any stock. - 주식도 안 팔았거든요. Just.. really believed that the company would do very well over the long term. - 왜냐하면 전 회사가 오랫동안 잘 되리라 믿었으니까요.
Hi,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me. - 안녕하세요. 저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my name is Steve jobs. - 전 스티브 잡스라고 합니다. Well, George. I can't change world. you know? - 조지!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 What do you want me to do? -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What's the solution? - 해결책이 뭔데?
I've actually always found something to be very true which is. - 제가 알게 된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그건 바로.. most people don't get those experiences because the never ask.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I've never found anybody that didn't want to help me if I asked them for help. - 전 지금껏 제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도움주길 꺼려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거든요. You know, throughout the years in business. - 지난 수년간 사업을 하면서 I found something which was - 제가 발견한 사실이 있는데, I'd always ask "why you do things?" - 왜 그렇게 하는거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And the answers you invariably get are. - 돌아오는 답변이 언제나 같았다는 거죠. Oh, that's just the way it's done. - 그건 원래 그렇게 하는거니까 Nobody knows why they do what they do - 그 누구도 본인이 하는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더군요. Nobody thinks about things very deeply in business. - 사업을 하는데 그 누구도 이런 걸 깊게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 That's what i found. - 이게 제가 발견한 사실입니다.
I never graduated from colleage - 전 대학을 졸업한 적이 없습니다.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 평범한 근로자셨던 부모님께서 모으신 돈이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 전부 제 대학 등록금으로 들어갔습니다. After six months. - 6개월이 흘렀지만, I couldn't see the values in it. - 대학 생활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더군요.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 전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몰랐고, and no idead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 그렇다고 대학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인지 알 수 없었죠. So i decided to drop out. - 그래서 자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 그러곤 모든 게 잘 풀릴 거라고 믿었죠.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 당시에는 꽤 무서웠지만,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 이제와서 보니, 지금껏 제가 내린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습니다. The minute I dropped out - 제가 자퇴를 한 그 순간부터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 전 더 이상 제가 관심 없던 필수과목을 수강하는 걸 그만 둘 수 있었고,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 저에게 흥미를 주는 수업들에만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The greatest people are self-managing. - 훌륭한 인재들은 알아서 합니다. They dont' need to be managed - 누가 지시를 내릴 필요가 없죠. Once the know what to do. - 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순간 they'll go figure out how to do it. -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아서 찾아내니까요. What they need is a common vision. -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공동의 사명감입니다. And that's what learship is. - 그리고 이때 리더십이 나오는 거죠. What leadership is having a vision - 리더십이란 비전을 가지고, being able to articulate that so that people around you can understand it. - 팀원들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할 줄 아는 것입니다.
I consider the most important job of someone like myself is recruiting. - 저 같은 사람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을 뽑는 일입니다. We went through that stage in apple where we went out and thought. - 애플에서 한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Oh, we're gonna be a big company. - 우리 회사는 앞으로 더 커질 테니 Let's hire professional management. - 전문 경영진을 고용하자 고 말이에요. We went out hired bunch of professional management. - 그래서 전문 경영진들을 마구잡이로 고용했지만, it didn't work at all - 제대로 안 됐어요. Most of them were bozos. - 대부분이 멍청했거든요. They knew how to manage - 경영에 대해서만 알지 but they didn't know how to do anything. - 그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더군요. if you're a great person, - 당신이 훌륭한 인재라면, why do you want to work for somebody that you cant' learn anything from - 아무것도 배울 게 없는 인간 밑에서 일을 하고 싶겠냐고요?
In business, a lot of things are .. - 사업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I call it folklore. - 전 이를 '민간적승적' 이라고 부르는데, They're done because they were done yesterday. - 그건 그렇게 하는 거야, 예전부터 그래 왔으니까. And the day before - 그전에도 그랬고, And.. so what that means is -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 if you're willing to sort of ask a lot of questions - 여러분이 온갖 종류의 질문을 던지고, and think about things - 이에 대해 고민을 하고, and work really hard. - 정말 열심히 일한다면, you can learn business pertty fast. - 사업은 금방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It's not the hardest thing in the world - 이게 뭐 그렇게 어렵거나 한 건 아니거든요. It's not rocket science? - 어렵지 않다고요? It's not rocket science. No. - 네 어렵지 않습니다.
I've never found anyone who said no. - 전 지금껏 한 번도 제가 전화를 걸었을 때, 안된다고 하거나 or hung up the phone when i called. -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린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I just asked. - 전 그냥 도움을 청했죠. and when people ask me. I try to be as responsive. - 그래서 누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가급적 답변을 드리려고 하죠. You know, pay that debt of gratitude back. - 그게 제가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Most people never pick up the phone and call. -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지 않습니다. most people never ask - 대부분은 도움을 구하지 않죠. and that's what separates sometimes the people that do things from the people that just dream about them. - 이게 바로 실행하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You gotta act - 실행에 옮기셔야죠. And you've got to be willing to fail - 실패하기를 주저하시면 안됩니다. You've got to be willing to crash and burn. - 부딪쳐 보고 박살 날 각오를 하셔야죠. If you're afraid of failing. you wont' get very far. - 실패를 두려워하신다면 멀리 못 가실 겁니다.
Macintosh was basically this relatively small company. - 매킨토시 같은 경우, 저희는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였잖아요. You know. in Cupertino. Califonia. taking on the goliath. IBM. and saying: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IBM이라는 골리앗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렇게 외친거니까요. Wait a minute. your way is wrong. - 잠깐만, 당신들의 방식은 잘못됐어. This is not the way we want computers to go. -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니야 This is not the legacy we want to leave - 우리가 남기고 싶은 업적은 이런게 아니라고, This is not what we want our kids to be learning. - 우리 아이들이 이런 걸 보고 배우는 건 아니라고 봐. This is wrong and we are going to show you the right way to do it. - 이건 잘못됐어. 그러니 우리가 제대로 된 방식을 선보이겠어. and here it is. - 자 이걸 보라고, It's called Macintosh and it is so much better. - 이건 매킨토시라고 하는데 당신네들 컴퓨터보다 훨씬 낫다고! That it's gonna beat you and we're gonna do it. - 이걸로 당신들을 박살 내겠어. 우린 해낼 거야. And that's what Apple stood for. was.. wat that. - 이게 바로 애플이 추구했던 방향이었죠. Sometimes people come to me and say. - 가끔 사람들이 제게 오셔서 I want to start a company. - '회사를 차리고 싶다.' 고 하세요. And I say.."Why?" - 그럼 제가 "왜요?" 라고 되묻습니다. They say. "Oh, I want to make lots of money." - 그러면, "돈을 많이 벌고 싶거든요." 라고들 하시는데, I say. "Forget it!. That's not a good enough reason." - 그럼 제가 "그냥 잊으시라고..그런 이유론 어림도 없다."고 말씀드려요. You will not. Most likely you will not succeed. - 그런 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Most people that have started companies because the want to make lots of money I haven't seen very many of thos succeed. -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성공하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The ones that succeed are people that come Sometimes they don't even want to start a company. they just have an idea that they want to get out. express out into the world. -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어쩔 때는 심지어 회사를 창업할 생각조차 없지만, 그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를 내놓고 싶어서, 세상에 선보이고 싶어하는 분들이거든요. And oftentimes, they have to start a company because nobody else would listen to them. - 그리고 이런 분들은 남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창업을 하게 되는 거구요.
Did you ever wanna give up? - 포기하고 싶으신 적은 없으셨나요? Did you ever think of giving up? - 포기할까 생각하신 적은 없으셨어요? Uh, oh there were monents where it was pretty tough. - 아 그게.. 좀힘든데? 라는 생각을 한 순간들은 있었어요. There've been moments but no. I dont' think so. - 그런 순간들은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은 없어요. The first year or two was the hardest - 창업하고 처음 1-2년이 가장 힘들었죠. The most important thing though I think is that if you're gonna start something new. -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무언가 새로운 걸 시작하고자 하신다면, you have to feel passionate about it. - 열정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는 겁니다. Because it's really hard. - 왜냐하면 정말 힘들거든요. It's so hard to start a company. - 회사를 세우는 건 정말 힘듭니다. You have to work so hard that -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에 if you're not passionate about it - 만약에 열정이 없으시다면 you'll give up - 포기하실 겁니다. And um.. most of the difference between people that succeed and people that don't.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하는 사람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is that people that don't give up. - 실패하는 사람들의 경우 포기한다는 겁니다. They give up sooner than people that succeed. - 이들은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빨리 포기해 버리죠. And uh... you have to be passionate about it. - 그래서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because it's so difficult - 정말 힘드니까요.
천재와 반항아, 부적응자, 미친자를 구분짓는 것은 현재가 아니다.
The ones who see things differently.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 그들은 규칙을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도 싫어 합니다. 우린 이런 사람들을 인용하거나 비난할 수 있지만, 딱한가지 우리가 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무시". 왜냐하면, 이들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친사람이라고 하지만, 누군가는 천재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자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ㅗ2><왕좌의 게임>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왜소증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며 할리우드의 주연급 배우이자 신스틸러로 성공한 인간승리의 대명사 피터 딘클리지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본명: 피터 헤이든 딘클리지 (Peter Hayden Dinklage)
생년월일: 1969년 6월 11일 (올해, 50세)
신장: 135cm
출생지: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피터 딘클리지영화배우1969년 06월 11일 (만 49세)출처 : Daum 인물검색
1. 친구들의 놀림
피터 딘클리지는 1969년 6월 11일 초등학교 음악 교사인 아버지와 은퇴한 보험설계사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 유일하게 왜소증을 지니고 태어났지만(위로는 형이 한명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잘 자랄수 있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평안과 달리 유년기의 학창시절은 잔혹했는데, 작은 키로 인해 친구들의 끊임없는 놀림과 괴롭힘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때마다 딘클리지는 자신의 작은 키를 탓하며 심한 자괴감에 빠졌었다고 한다.
2. 왜소증 소년 연기에 재능을 보이다
초등학교 5학년 학교 연극 '부활절 토끼'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줘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자 연기에 자신감을 얻게 돼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연기외에도 형과 함께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이 바이올린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딘클리지는 연기 전문학교인 델바톤 학교에 입학해 연기의 기반을 쌓게 되고, 재능을 인정받아 버닝턴 대학교의 연극학과에 진학한다.
3. 가난한 무명 배우 시절
1991년 대학 졸업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데 여느 신인 연기자들이 그렇듯 대부분 맡은역할은 단역이 전부였다. 게다가 딘클리지는 왜소증까지 지닌 연기자였기에 맡을수 있는 역할이 한정되어 있어서 사실상 연기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다. 당시 딘클리지는 집에서 독립해 친구와 함께 뉴욕의 허름한 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집안이 너무 더러워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잠시 풀타임 배우 활동을 포기하고 6년간 데이터 처리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당시의 6년을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자괴감에 빠졌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결국 과감히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연기자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캐스팅 받기가 쉽지 않아 오랜 백수 생활을 해야만 했다.
4. 나는 난쟁이 역할을 절대 안할거야!
사실 피터 딘클리지가 손쉽게 배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다. 그것은 영화와 드라마의 난쟁이 역할로 고정 출연하는 것이었다. SF, 판타지 장르에서 드워프와 같은 비현실적인 캐릭터에 난쟁이 역할은 돋보일 수 있으며, 그외 어린이 영화, 연극 심지어 서커스 등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있었다. 하지만 딘클리지는 왜소증 전문 배우들을 우스꽝스러운 난쟁이 캐릭터로 고정해 활용하는 방식은 잘못된 편견이자 고정관념이라 생각하며 합당치 않은 난쟁이 역할은 맡지 않겠다고 다짐한다.이러한 그의 철학덕분에 현재 그는 전세계 왜소증을 지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변자로 떠오르게 된다.
5. 첫 인생작 <스테이션 에이전트>
이후 여러 연극에 출연하다 한 작가를 알게 되고 그의 추천으로 2003년 영화 <스테이션 에이전트>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딘클리지 본인과 같은 왜소증을 지닌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핀바 맥브라이드를 맡게된다. 무난한 완성도에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줘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딘클리지의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의 주연으로 그동안 단역 인생을 살아온 그는 한 순간에 할리우드의 주조연 배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2005년 출연한 CBS의 드라마 <스레쉬 홀드>의 아서 램지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6. 모두의 편견을 깨고 결혼에 골인! 예쁜 딸까지 낳았어요
이후 로맨틱 코미디 <페넬로피>, <미스터 후 아 유>,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흥행작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키우게 된다. 그리고 2005년 모두의 편견을 깨고 동료 연기자로 알고 지낸 배우 에리카 슈미츠와 결혼하게 되고 2011년 딸을 갖게된다. 에리카 슈미츠는 왜소증이라는 장애에 비관하지 않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딘클리지의 긍정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7. <왕좌의 게임>에 오디션 없이 만장일치로 캐스팅 되다!
2011년 HBO의 대작이자 사실상 피터 딘클리지를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만든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요 배역 티리온 라니스터에 캐스팅 된다.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과 HBO 제작진이 애초부터 그를 티리온 역할에 고려했을 정도로 만장일치로 그의 캐스팅을 지지했다고 한다.
딘클리지는 이 작품에서도 왜소증을 지닌 캐릭터지만, 권력자 집안의 아들로 등장해 강인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연기력으로 이 시리즈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캐릭터로 창조해냈다.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능과 화려한 입담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드라마의 흥미를 높여준 그의 티리온 라니스터는 어쩌면 현실속 그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왕좌의 게임>으로 그는 2011년 에미상, 골든글로브, 새털라이트 어워드 등의 유명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차지했고 2015년과 2018년 연달아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연기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딘클리지는 그의 캐릭터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일찍 죽지 않을까 걱정해 각본이 나올 때 마다 항상 뒷 부분 부터 읽고 확인했다고 한다.
8. 그는 밴드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이름을 알리기 전인 90년대 초 그는 뉴욕의 유명 나이트 클럽 CBGB에서 공연한 펑크록 밴드 'Whizzy'의 보컬로 활동했다. 노래 실력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그는 2015년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작사 작곡을 맡은 스페셜 음악 '티리온 라니스터의 주제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9.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다. 그래서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 라니스터가 먹는 고기는 두부로 만든 가짜 고기라고 한다. 동물애호단체 페타(PETA)의 주요 이루언이기도 하며 채식주의를 권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찍기도 했다.
10. 그가 전하는 명강의, 인생의 결정적 순간
다음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된 그의 대학 강의 영상을 공유한다. 인생의 기로에 놓인 분들이라면 그의 생각과 신념이 담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을성이 많은 아빠와 엄마는 아이에게 위험하다. 우리는 항상 아이의 불만과 투정을 받아줄 수 없다.
매번 밥먹을 때 마다 1시간씩 씨름을 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타이르다보면 우리는 지치고 화가 난다. 자책하지 말자. 요즘 육아는 예전과는 달리 식사부터 교육까지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 예전에는 공동으로 양육을 하는 사회였다면, 지금은 오롯이 엄마에게 의존도가 높고, 엄마는 그 스트레스를 의도치 않게 남편과 아이에게 표출한다. 그러면 남편과 아이도 받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다른 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
이것만 기억하고, 읽자.
1.양육자로써, 행복하게 웃는 엄마/아빠를 바라보고 자란 아이가 행복하다.(부모의 행복도 중요하다)
2.엄마/아빠도 화가 날 수 있다. (다만,엄마가 갑자기 화를 내면, 아이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화가 난다고 생각치 않는다. 천사처럼 참다가 갑자기 화내기 보다는 '설명을 하고, 천천히 화내는 단계를 높여가며 아이에게 엄마가 화를 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천천히 화를 내다보면, 본인도 스스로 화가 자제될 수 있으니부모도 화내는 것에 대해 Rule을 정해보자.)
자세한 방식과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를 읽어 보자.
육아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발달 지연
육아스트레스로 인해 너무 힘든 나머지 아이의 발달 사항을 제때 체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아이의 발달이 지연될 수 있는데요, 엄마가 우울증을 겪는 경우 아이의 요구에 적극적이지 않고 기본적인 욕구만을 해결해주게 된답니다. 또한, 아이가 흥미를 갖는 한 가지에 몰두하면 엄마를 보채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종일이라도 방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아이는 성장에 필요한 자극조차 결여돼 발달이 지연되거나 심하면 반응성 애착장애 같은 증상이 초래될 수 있어요.
2. 타인 불신 및 공격적인 성향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안돼!', '하지 마', '귀찮아, 저리 가', '왜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니?' 등의폭언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자란 아이는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고 소극적이며 소심한 아이로 자라게 된답니다. 또한, 자신의 존재를 보잘것없이 생각하고 우울한 성격을 가질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이 자라나 부모와의 관계 또한 나빠지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대인관계에서도 남을 불신하거나 공격적인 면을 갖게 된답니다.
3.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향
가끔은 청소나 정리가 힘들 것이란 생각에 아이의 모든 행동을 과하게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지나친 통제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주변을 마음껏 탐색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욕구를 분출하지 못해 억눌리게 된답니다. 또한, 통제에 길들여진 아이는 겉으로는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거나 내면의 억눌린 감정들로 인해 공격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게 된답니다. 육아스트레스 극복방법
1. 규칙적으로 나만의 시간 갖기
육아를 할 때는 아이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는데요,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남편이나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오직 나만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친구들을 만나거나 카페에서 혼자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고,취미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2. 완벽한 엄마가 되려는 마음 버리기
육아스트레스나 육아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들을 보면 의외로 아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누구나 완벽한 육아를 할 수는 없답니다. 그저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아이에게 듬뿍 쏟아주고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 육아를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니 너무 잘하려는 욕심, 잘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습관은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해주세요.
3. 육아 모임 갖기(또는 친구만나기)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육아와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또래 엄마들을 만나 수다도 떨 수 있는 육아 모임을 갖는 분들 많은데요, 육아 모임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놓고, 궁금했던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답니다.(얘기를 하다보면, 그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가 풀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느끼면서 마음이 풀리게 됩니다.)
육아우울증 자가진단
1.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이 반복된다. 2. 도무지 즐거운 일이 없다. 3. 불면증에 시달린다. 4. 체중이 줄고 입맛이 없다. 5. 안절부절 못하거나 몸이 처져있다. 6.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7.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뭔가를 결정하지 못한다. 8.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부적절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9. 죽음이나 자살에 관한 생각이 들거나 시도 경험 또는, 계획이 있다.
위 항목 중 5개 이상의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단, 1번과 2번 중 한 가지는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답니다.
지금까지육아스트레스 , 육아우울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함께 극복방법, 육아우울증 자가진단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육아우울증이 의심될 때는 즉시 적절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아이의 발달과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부모의 스트레스는 부모끼리 서로를 관심가지고 관리해야 합니다.
양육[養育, 아이를 보살펴서 자라게 함] 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양육[兩育, 둘이 보살펴 자라게 함] 입니다.
우리나라도 형사절차에서의 적정성의 보장을 위하여 영미법계의 배심원제도를 참조하여 국민참여재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현재 법관이 사실인정, 법리적용 그리고 양형 모두를 결정하고 있는 제도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배심원제도는 기본적으로 사실인정은 배심원이, 법률적용은 법률전문가인 법관이 담당하도록 업무분장을 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배심원의 사실인정 등은 법관의 법령설명(Instruction)하에 이루어진다. 사실인정에서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고 또한 상식에도 부합되는 결론을 내리기 위하여서는 유용한 제도라고 아니할 수 없다. 다만 현재는 1심의 합의사건에 한정되어 있어서 이를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 제도는 무엇보다도 사실인정부분에서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에 그 성과가 높다고 할 것이다. 법관으로서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복잡한 사실인정을 함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갖게 된다. 그런데 이 제도를 통하여 이를 줄일 수 있어서 좋은 제도라고 할 것이다. 사실인정과 법리적용등을 모두 법관이 혼자서 외롭게 모두 부담을 해야 하는 기존의 형사절차에 비하여 좀 더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통하여 그 판결결과에 대하여 좀더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배심원의 평결에 의하여 확정된 사실관계에서의 법리적용은 법률전문가인 판사가 담당하는 것은 달리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제도를 통하여 사실인정과 법리적용 등에 있어서 배심원의 의견과 판사의 의견이 상호 견제할 수 있어서 좀 더 합리성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현행제도에서 가장 의문이 가고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사실인정에서 배심원전원의 평결이 무죄라고 내렸음에도 법관이 이에 반하여 유죄의 사실인정을 하는 경우에 이 법관의 판결이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왜냐하면 사실인정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의 입증을 검사가 하여야 하는데 배심원 모두가 무죄라고 전원일치로 평결을 내린 경우라면 이는 당연히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아서는 합리적인 의심을 모두 배제할 정도의 입증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 만장일치의 무죄의 평결에 반하여 법원에서 유죄의 사실인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영미법계에서는 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유무죄의 배심원의 평결은 배심원의 전속권한이기 때문이다. 물론 처벌형의 권고안은 단지 의견의 개진이어서 판사가 이를 조정할 수는 있으나 유무죄의 사실인정에 관한 배심원의 평결은 판사가 이에 기속된다. 이는 형사법 기본원칙 즉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의 입증"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배심원의 평결이 최종적인 판결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영미법계와는 달리 한국의 국민 참여 재판 관련법 제 46조의 제5항에 의하면 평결은 법원을 기속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사안에서 사실인정에 관한 배심원의 만장일치의 무죄의 평결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유죄의 판결을 내린 사례를 상당수 볼 수 있다. 이는 문제의 소지가 상당하다. 왜냐하면 배심원 모두가 무죄의 평결을 내렸다면 이는 공소사실의 입증에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에 반하여 법원에서 유죄의 사실인정을 하는 것은 법원이 형사법의 기본원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더 나아가 이와 같은 법원의 태도는 유죄추정 내지 형사사건에서 입증의 정도를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가 아니라 단지 "증거우위"에 기초하여 판결하고 있는 것 같은 외관을 형성하여 깊은 우려를 초래하게 된다. 이 문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공개하고 나아가 이를 공론화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잘못된 생각은 더 발전하면 피고인스스로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고 나아가 전체 형사소송절차를 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추행사건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유일 또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면 피해자의 진술의 허위성 내지 비신뢰성을 부각하기 위하여 피해자에 대한 세밀하고도 상세한 반대신문권의 보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피고인이 가지는 방어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해자의 2차 피해운운하면서 피고인의 반대 신문권을 제한한다면 이는 피고인의 기본권침해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이와 같이 기본권침해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이론적으로는 해당 재판부는 징계, 탄핵소추, 손해배상, 직권남용 등의 여러 가지 책임까지도 부담하게 될 가능성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차제에 국민 참여 재판에서의 이와 같은 문제점과 일부 재판부에서 사실인정에 관한 무죄평결에도 불구하고 유죄의 사실인정을 한 재판부가 내린 판결에 대하여 달리 법적인 문제점이 없는 지를 다시 한번 세밀하게 검토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 절차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나아가 현재 법관이 사실인정과 법리적용 등 모두를 다 부담하는 것은 복잡한 현실사정에 비추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빠르게 이 문제점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의 장을 개설하여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