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의 범인을 풀어주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 된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법은 사람을 처벌하지 않기 위해 있는 겁니다"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은2008년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해, 난생처음 재판을 경험한 8명의 배심원 이야기다. 증거, 증언, 자백도 확실한 살해 사건에서피고인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면서, 형량을 따지는 양형 재판이 아니라 유.무죄를 다투는 재판으로 넘어가며 벌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8번 배심원 남우(박형식 분)는 자신이 평결에 참여할 사건 피고인 두식(서현우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내가 그런 거면 어쩌지?"라고 괴로워하는 두식을 보고 의문이 생긴 남우는,합리적 의심을 바탕으로 사건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남우는 처음 배심원단으로 뽑힐 때재판부가 한 말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한다. 열 명의 범인을 풀어주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법이고, 법은 아무 기준도 없이 사람을 함부로 처벌하지 못 하게 하려고 만들어졌다는 '기본' 말이다.
처음에는 자꾸만 질문하고 확인하면서 의심을 풀어가는 남우가 돌발적인 단독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는 남우가 대단한 정의감과 사명감 때문이 아니라 해소되지 않는 물음표를 따라 가는 호기심 많은 청년으로 그린다. 덕분에 관객들은 경계심을 조금 풀고 남우와 배심원들의 '진실 찾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시작을 알리는 김준겸의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라는 대사다.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첫 국민참여재판을 8명의 보통 사람들로 구성된 배심원들과 함께 이끌게 된 김준겸의 강한 신념과 소신을 확인할 수 있는 대사로 예측불가한 재판에 몰입도를 더하며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김준겸 역의 문소리는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하는 재판장 캐릭터를 위해 실제 여성 판사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고 실제 국민참여재판을 참관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심원들의 실험 제안으로 한차례 소동이 벌어진 후 권남우에게 김준겸이 건네는 말. "무슨 일 있어도 재판 포기하는 일은 없습니다". 배심원들의 엉뚱한 제안과 돌발 행동 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지만 이에 흔들림 없이 판사 본연의 논리와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을 이어가는 재판장 김준겸의 강단 있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배심원들로 인해 재판이 지연되는 것에 난감해하면서도 법조인으로서의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은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영화를 본 후,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최근 무죄추정의 원칙 보다는 유죄추정이 현실적으로 많이 적용된다는 말이 있다. 특히 성희롱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곰탕집 사건을 기준으로 하여 사회적으로도 이슈였다. 피해자는 있다. 그것이 누군지를 가려야 하는데 정보 부재로 어느한쪽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법조계도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법과 원칙... 과거의 답습처럼 판례만 머리속으로 기억하고 재생하는 것은 판사보다는 A.I가 훨씬 저렴하고, 정확하다. 우리는 기계가 하지 못하는 그런 정의롭고 공정하고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판결로.... 앞으로 판결이 불필요한 법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Shrink를 이용하기 전에, 검토해야 할것과 Shrink의 기능이 왜 생겨났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선, 여러분이 Delete 를 해서 Table에 수천만건이 있다가 1건으로 줄이더라도 실제 데이터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이미 할당된 공간을 full scan하거나, High Warter Mark 까지 체크하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Archive log에 변경이력이 쌓이는 걸 알아야 한다. Shrink는 데이터의 저장된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다. (블록에 적재된 데이터의 량이 들쑥날쑥하고, row-chaining 등이 많다면, 동일한 데이터라도 table을 읽을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triger로 인한 추가적인 DB변경은 발생하지 않지만, 실제 row를 delete/insert 작업을 통해 재정렬하는 것이기에 Archive log 파일이 대량으로 생성될 수 있다. 그래서 데이터가 많은 테이블을 Shrink할 경우에는 Archive log 의 디렉토리를 확인하여 백업이 된 log 파일은 삭제할 것을 권고한다.
제일 좋은 것은, 운영 중, 불필요한 데이터를 이관하거나 삭제하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불필요한 정보는 즉시(5일이내) 삭제해야 하며, Log 테이블은 partition되어 있고, 매일 증가분에 대해 이관하였다면, drop partition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
Shrink의 자세한 이론과 테스트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어떤 세그먼트를 위해 공간이 크게 할당된 경우 High Water Mark 이후의 공간은 사용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게 될 수 있다. 또한 High Water Mark 이전의 영역에도 누적된 delete 연산의 결과로 빈 공간이 존재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데이터가 보다 많은 블록들에 걸쳐 흩어져 있으므로 스캔시 보다 많은 I/O가 필요하다.
내부 단편화로 인해 row-chaining/row migration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공간 낭비가 발생한다.
Oracle9i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안은 해당 오브젝트를 이동하거나 재생성하는 것이었다. Oracle Database 10g에서는 이 문제를 위해 Segment Shrink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Oracle Database 10g의 Advisory framework는 Segment의 공간 사용에 관하여 각종 통계 보고 및 Segment Shrink를 포함한 권고안 제시를 위해 Segment Advisor를 제공한다.
Segment Shrink의 원리
Segment Shrink는 다음의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데이터의 compact
다만, 실제 데이터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DML 트리거가 정의되어 있다 하더라도 발생하지 않는다.
Segment Shrink가 row-chaining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의 DML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인덱스 dependency는 자동으로 처리된다. 다만 IOT에 대한 2차 인덱스는 shrink 직후 재생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단계는 HWM 아래 영역에 있는 hole들을 채우는 작업이다. 이는 내부적으로 INSERT/DELETE 연산에 의해 이루어진다: HWM에 가까이 있는 행을 안쪽의 빈 공간을 찾아 INSERT하고, 그것이 끝나면 해당 행을 DELETE함으로써 행을 옮기는 것이다.
HWM의 push down
1번 단계에 의해 데이터는 HWM에서 먼 쪽에 촘촘히 채워져 있을 것이고, 반대로 HWM에서 가까운 쪽의 공간은 비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제 HWM를 내리고, 새롭게 설정된 HWM 이후의 모든 공간을 해당 테이블스페이스에 반납함으로써 segment shrink가 완료된다.
Segment Shrink는 online이자 in-place 연산이다. 1번 단계에서는 통상의 row-level lock이 필요할 뿐, 다른 세션의 DML을 불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브젝트의 가용성은 제한되지 않는다. 또한 2번 단계에서 HWM를 내리는 데 필요한 exclusive 테이블 lock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필요하다. 한편 Segment Shrink가 Oracle9i의 online redefinition과 다른 점은 별도의 임시 공간이 없이 바로 그 오브젝트에 대해서 (in-place) 수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Segment Shrink의 조건
오직 Automatic Segment Space Management(ASSM)를 사용하는 테이블스페이스 내의 세그먼트만이 shrink될 수 있다. 데이터의 compaction 정보는 세그먼트 헤더의 bitmap block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의 세그먼트들은 ASSM 테이블스페이스 내에 있더라도 shrink될 수 없는 제한이 있다:
임시 세그먼트 및 Undo 세그먼트
클러스터 내의 테이블
LONG 컬럼을 가진 테이블
ROWID 기반의 materialized view가 정의된 테이블
LOB 인덱스
IOT mapping 테이블
IOT overflow 세그먼트
공유된 LOB 세그먼트
2. 데이터 compaction 단계에서 rowid가 변경되므로 해당세그먼트에 대해 미리 ROW MOVEMENT가 enable되어 있어야 한다.
SHRINK SPACE 명령
테이블 세그먼트에 대한 segment shrink 명령은 다음과 같다:
ALTER table table_name SHRINK SPACE [COMPACT] [CASCADE];
물론 테이블 뿐만 아니라 segment shrink를 지원하는 모든 오브젝트들에 대해 위와 같은 명령을 사용할 수 있다.
COMPACT 옵션이 지정된 경우 segment shrink는 1단계인 데이터 compaction까지만 수행되게 된다.
CASCADE 옵션이 지정된 경우 segment shrink는 dependent한 오브젝트들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수행되게 된다. 예를 들면 테이블을 shrink하면서, 그 테이블에 대해 정의된 인덱스들 또한 자동으로 동시에 shrink할 수 있다.
Segment Advisor
Segment Advisor는 Segment Shrink를 포함한 Segment 관리를 위해 EM에서 제공하는 GUI이다. 이는 EM의 테이블스페이스 페이지, 스키마 오브젝트 페이지, 그리고 Advisor Central 페이지 중 하나로부터 access할 수 있다.
Segment Advisor의 기능은 다음과 같으며 필요한 자료들은 AWR로부터 제공받는다.
Segment Shrink
Segment Advisor는 어떤 오브젝트가 shrink 연산을 위한 좋은 후보인지를 권고한다. 이러한 결정은 그 세그먼트에 할당되었으나 사용되지 않는 공간의 크기, 세그먼트의 공간 사용 경향 등에 근거한다.
Growth Trend Report
세그먼트의 공간 사용 경향을 보고함으로써 DBA의 용량 계획을 돕는다. 이는 나아가 Proactive Tablespace Monitoring 기능과 연동된다.
New Segment Resource Estimation
EM의 새로운 세그먼트 생성 페이지에는 "크기 예측" 버튼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필요한 디스크 크기를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세그먼트의 구조, 예상되는 행의 수 등에 근거한다.
테스트
테스트 1: Segment Shrink
1. 테스트를 위해 테이블을 하나 생성하고 데이터를 입력해둔다.
SQL> conn scott/tiger
연결되었습니다.
SQL> create table employees as select * from hr.employees;
테이블이 생성되었습니다.
SQL> insert into employees select * from employees;
107 개의 행이 만들어졌습니다.
SQL> /
. . .
SQL> /
27392 개의 행이 만들어졌습니다.
SQL> commit;
커밋이 완료되었습니다.
2. 이제 employees 테이블이 얼마만큼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SQL> select count(distinct dbms_rowid.rowid_block_number(rowid)) blocks from employees;
BLOCKS
-
556
SQL> select blocks, extents from user_segments where segment_name = ‘EMPLOYEES’;
BLOCKS EXTENTS
- -
640 20
첫번째 조회에서 얻는 blocks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block의 개수를 나타낸다. 반면에 두번째 조회에서 얻은 blocks는 할당된 block의 개수, 즉 HWM를 나타낸다.
스포츠 선수는 가장 널리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가 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본 100개의 TV 프로그램 중 81개가 스포츠 중계였고, 포브스(Forbes)는 스포츠 산업이 2019년 739억 달러의 가치에 이르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스포츠 선수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전략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걸친 테크놀러지 발전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수다. 뛰어난 기록을 내는 스포츠 선수들로부터 배울 점들은 많다. 실제 '성적=성공' 이라는 공식이 스포츠만큼 직결된 조직(개인)이 없다. 선수들로부터 교훈을 얻어 우리에게 적용해보자.
1. 단순화하라
주어진 과제가 얼마나 어렵고 복잡해 보이든 간에 이를 잘 이행하는 데 결정적인 것은 단순화하는 것이다. 루이지애나주립대의 풋볼 코치인 닉 사반(Nick Saban)은 리오넬 로센(Lionel Rosen)교수로부터 배운 단순화 법칙을 코칭에 사용한다. 풋볼 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것은 지나치게 복잡하기 때문에, 사반은 그가 코치하는 선수들에게 오직 다음 경기, 다음 연습, 다음 과정에만 집중하게끔 가르친다.
당신의 팀이 큰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을 때는 업무를 더 작은 요소들로 구체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상세한 아웃라인을 작성하여 업무를 잘 배분하라. 하루에, 혹은 한 시간에 끝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집중하라. 작은 성취들이 쌓이다 보면 더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전체 그림을 단순화하여 머릿속에 넣고, 업무를 쪼개서 단일 업무의 성공에 집중하자.
2. 강점을 적극 활용해 게임에 임하라
팀 스포츠는 팀에 속한 멤버들의 다양한 특징과 특화된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누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명확하다.
회사에서 팀을 이끌 때도 팀 구성원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그들의 경험을 아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들이 하는 생각까지 이해한다면 팀원들의 숨겨져 있는 능력을 발견할 수 있고 이는 팀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모든 업무의 해결방안에는 정답이 없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다양한 방안이 나오니 나의 생각으로 팀원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자.
3. 피드백 채널을 열어놓아라
전 라크로스 프로선수이자 세탁 세제를 만드는 회사 헥스(HEX)를 세우고 COO를 맡고 있는 드류 웨스터벨트(Drew Westervelt)는 "당신이 스포츠 선수이든 사업가이든, 고객 피드백은 당신이 경기를 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상사, 팀 리더, 비즈니스 오너 등이 보통 코치의 역할을 하지만, 고객의 피드백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당한 노력을 들인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피드백을 더 잘 받아들일수록 성공의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4. 팀 구성원들에 감사하라
혼자 하는 스포츠인 테니스조차도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그룹에 의존한다. 테니스 선수의 팀은 코치,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화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는 지금까지 7명 이상의 코치들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
팀의 크기와 상관없이 팀 구성원들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만약 팀에서 무언가 빠진 것 같다면, 아무리 작더라도 적극적으로 그 빈 공간을 메꿔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하고 반복적인 서무 업무 역시 누군가 하기 때문에 당신이 기획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라.
5. 조직화에 힘을 기울여라
야구 경기에서 때때로 외야수들이 서로 공을 잡으러 달려가다가 충돌할 때가 있는데 이는 큰 부상과 실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경기장에서나 회의실에서나 소통의 부재와 갈등은 큰 재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불필요한 과잉을 피하고 이해 상충에서 오는 비효율을 피하라. 팀 구성원들이 큰 그림을 이해하면서 각자 해야 하는 역할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성공할 수 있다.
6. 일관성을 유지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관성은 많은 면에서 중요하다. 당신의 제품, 성과, 근면성은 일관성을 띄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근면함에서 출발한다.
실제 업무에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개인의 판단이 아닌 조직의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처음에 많은 고민을 하여 내린 결정이 향후의 모든 업무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프레임워크)화 해야 한다.
물론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해야 하지만, 조직이라면 조직 프레임을 구축해야 협업이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
7. 성공을 시각화하라
이미지 트레이닝은 스포츠 심리 코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훈련방법이다.스포츠 심리학자로 미국 올림픽팀을 도왔던 니콜 데트링(Nicole Detling)은 "스포츠 선수가 더 온전하게 그림을 그릴수록 더 좋다"고 말한다.시각은 경험의 한 부분에 불과하고 더 명확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서는 모든 감각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시각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을 들여 중요한 미팅과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프로젝트가 발전해나가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보라. 이는 목표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마음가짐에서부터 팀을 관리하는 방법, 심리학적인 테크닉까지 성공한 스포츠 선수들로부터 배울 점은 많다. 이들의 전략을 배워 그들이 달성한 성취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 이 글의 원문 저자 엘 카플란(Elle Kaplan)은 뉴욕시에서 자산관리 신탁 회사인 렉시온 캐피탈(LexION Capital)을 세우고 CEO로 활동 중이다. 카플란은 자신이 세운 헤지 펀드사인 렉시온 알파(LexION Alpha)의 최고운용책임자(CIO)도 역임하고 있다.
남들이랑 똑같아서는 결코 인생을 바꾸거나, 변화가 없다. 왜냐? 남들도 똑같으니깐...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기꺼이 해 내야 기회가 있고 추가로 얻는게 있다.
여기서 팁이 하나 있다.
바로 주말에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해라.
할수만 있다면 금요일 밤엔 9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라. 그러면 사실상 3연휴처럼 토일을 쓸 수 있다.
사람은 늦은 밤에는 시간을 낭비하곤 하지만, 이른 아침에는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특히 그 시간이 귀하고 조용한 주말 아침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당신을 위한 당신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라. 그리고 그 시간에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하라. 많은 것을 해 낼 수 있다.
어딘가 가고 싶다면 4시에 일어나 출발해 보라. 서울에서 출발한다 치면 부산에 도착해도 8시다. 그리고 그 사이 시원한 고속도로를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뚫고 달리는 것 만으로도 막히는 길을 짜증 내며 시간 낭비 하며 가는 것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인생 참 별거 없다. 조금만 더 노력하고 조금만 더 머리를 쓰는 것만으로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완전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이 점 명심해라.
이 내용은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이다. 우리가 스타트업 멤버로써 이해하고, 그것을 직장이나 나의 사업장에 빚대어 생각해 보자.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간단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외모와 성격으로 보면 모두 다르고 가지각색이다. 스타트업도 비슷한 거 같다. 시장으로 따지면 몇 개의 분야로 구분할 수 있지만, 같은 분야에서 같은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도 깊게 들어가서 보면 모두 다 다르다.
그런데 우리 투자사나, 또는 최근에 만났던 회사 중 비즈니스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거나 아직도 방향을 못 잡은 스타트업과 이야기해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했으면, 분명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는 조금 다르게 "가끔 완전히 다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의 교집합이 지금 당장 내가 그나마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교집합이라서 매우 작겠지만, 이렇게 작게 시작해서 금방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손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그런데 너무 많은 창업가가 본인 또는 팀의 능력과 스킬을 무시한 채, 하고 싶은 일에만 초점을 맞춰서 일을 벌인다. 즉, 내가 잘 못 하거나 아예 할 수 없는 일들에 계속 도전을 하므로 회사가 성장이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단 이 교집합을 제대로 공략해서 어느 정도의 성과와 자신감이 형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팀과 실력을 강화한 후 다른 더 큰 영역으로 확장하는 게 너무 당연한 접근 전략이다.
여기에 하나 더. 내가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교집합이 반드시 시장이 원하는 게 아닐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장이 원하는 건, 이 글의 문맥상으로는 내가 해야 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내가 잘하는 분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일, 이 세 가지의 교집합에서 출발해서 안 그래도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스타트업한테는 가장 좋은 전략이자 방향이 아닐까 싶다.
실은 비즈니스는 굉장히 유기적이고 복잡해서 수학 공식같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경험을 비춰보면, 나는 위처럼 단순하게 공식화, 도식화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이라면, 실제 내가 속한 조직을 객관적으로 관찰해보자. 조직은 사람 + 프로세스이다. 주관적인 편견일 들어가기 쉬운 "사람을 제외"하고 내가 잘하고 못하고는 제쳐두자. 프로세스만 살펴보면 우리조직이 어떤 상태이며, 어떤 것을 해야하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보일 것이다. 거기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자.
위에서 내가 찾는 것들을 나열하고 그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을 우선 선택해서 해보자.
만약 없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공부해보자. 조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3~5년 동안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내가 준비하는 1년이내 누군가가 먼저 손들고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동일하게 주어진 업무시간에 내가 잘하고 좋아하고 회사에서 원하는 일은 하는 것은 나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을 회사가 인정하고 더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하나의 파이프가 될 것이다.
말초동맥질환은 대동맥이나 사지 동맥에 협착이나 폐쇄가 존재하는 경우로 동맥경화증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서구에서는 당뇨 환자에서 말초혈관 질환의 유병률 이 16~22%에 이르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6~10%로 보고되 고 있으나 서구에 비해 진단이 덜 이루어져 실제 유병률보다 낮게 나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에는 유의미한 통계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통상 서구보다 낮다고 할 수 없다.
헬릭스미스는 "간세포 성장인자 및 기질세포 유발인자 1알파를 포함하는 말초동맥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금) 17시 이후에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발명을 이용하면 허혈성 지체 질환 등 말초동맥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어 의약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간의 잡음이 최근에 있긴 하지만,(증자를 통한 주가 하락 등) 헬릭스미스는 특허권 취득과 임상 결과가 하반기(8월 예정)에 있을 예정이므로, 비율을 조정해서 들어가는 방법을 추천함.
개발자의 길을 정말 넓다...거기서 어디를 가야할 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하는 하는 스타트업 멤버나, 중소기업의 개발자, 대기업의 개발자....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내가 원하는 것(또는 위치나 회사)을 얻기 위해 지금 맡겨진 업무를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고, 잘하는 것이 다음이다.
본업을 잘 하고 있다면, 이제 시야를 넓히자. 주변 사람을 그대를 "IT전문가"로 알고 있지. 분야가 있다는 건 모른다. 그래서 IT관련이라고 하면 여러분에게 기회를 물어다 줄 것이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냐 없냐는 여러분께 달려있다. 살면서 기회란 다른사람이 물어주는 것이 90이고, 자기가 찾는 것이 10이다. 여러분의 만나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하는 일들이 어떻게 여러분께 기회를 가져다 줄 지 모르니,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본업을 더 깊게 하거나 또는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넓혀가자.
30대가 지나고, 40대를 향해 가지만, 나 역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펴면서 지난 10년 정말 기술과 개발 프로세스가 많이 변화하였구나를 새삼 느낀다. 4~5년 전에, 식당에서 옆 테이블에서 "시세를 표시하는데, 합계를 추가해 달라고 해서 SQL 쿼리가 복잡해졌어..." 이런 불만을 들으면서, 속으로는 "CUBE쓰면 되지 별거 없는데,, 개발(업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니, 기술 습득이 정체돼 있구나.." 하며 안타까웠는데, "지금 내가, 내 스스로에게 안타깝다." 앞으로의 시간을 막연한 불안함 속에 살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
20대분들은 아직 젊으니, "모를 수도 있고, 배운 적이 없다." 라는 것이 통용될 나이지만 언제가 30대 중후반부터는 모르는 것이 부끄러울 수도 있다. 다른 분야는 변화가 더디고, 경험이란 것이 많이 중요하지만, IT는 경험과 기술이 비슷한 수준으로 중요하다보니, 게으른 선배가 경험이 많다고 해서 좋은 선배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