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영화지만, 그래픽 기술이나 40년 전 기술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만들어진 영화.. 낯익은 얼굴들도 보이는 추천작....
인셉션(2010)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터미네이터2(1991)
인간과 기계의 대전쟁.. 그를 지키지 않으면 미래 또한 없다!
미래,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 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낸다.
SF의 명작으로, 액체로봇의 개념을 도입해 당시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고, 후속작들이 터미네이터2에서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함.
아바타(2009)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는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는데… '아바타'라는 용어를 익숙하게 만든 영화, 개봉 당시에 낯설었던 3D화면을 익숙하게 만들었던, 그림이 아름다운 SF 영화.....
인터스텔라(2014)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6편에 이르는 시리즈물로, 엄브렐라가 개발한 치명적인 T-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언데드들이 세상을 뒤덮는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폐허가 된 도시를 떠돌던 중 엄브렐라가 T-바이러스를 해독할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자 엄브렐라의 본거지인 "라쿤 시티"로 돌아가 모든 것을 끝낼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데.
디스트릭트9(2009)
외계인 관람금지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완전 소름 돋는 영화임...
스타일리쉬한 한국영화만의 화려한 액션과 스턴트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국영화 중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저씨(2010)
원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아저씨... 전직 특수요원인 원빈이 전당포를 운영하면서 이웃집 소녀를 납치해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어린 김새론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나 전당포한다. 금이빨은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께.." "아직 한 발 남았다." 유명한 대사죠....
베테랑(2015)
유아인의 유명한 대사.."어이가 없네"... 베테랑 광역수사대 황정민 과 재벌 3세 유아인 주연의 베테랑.. 법을 무시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는 재벌 3세와 그를 추척하는 베테랑 형사의 대결.... 각본, 연출, 코믹 모두 갖춘 영화
달콤한 인생(2005)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범죄도시(2017)
중국에서 넘어온 범죄조직 보스 윤계상을 쫒는 형사 마동석.. 실화를 바탕으로 둔 범죄액션 영화...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고, 영화를 보다보면 마동석의 매력이 유난히 돋보이는 영화...
비열한 거리(2006)
비열한 거리는 2006년에 개봉한 액션, 범죄, 느와르 장르의 영화이고 쌍화점을 만드신 유하 감독님의 작품. " 건달은 말이여 굶어 디져도 자존심 하나로 가는거여 자존심 버리는 순간 뭐다? 양아치다."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딱 두가지만 알면 돼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식구가 뭐여? 식구란 말이여 같이 밥먹는 입구녕이여 입구녕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나까지 일곱 혼자 살겠다고 나가서 밥먹는건 뭐여? 그건 식구가 아니라 호로쉑이여~ 그냐 안그냐?"
성난황소(2018)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는데, 그때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의 전화!
아수라(2016)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청년경찰(2017)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웠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지만...
부산행(2016)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신세계(2013)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 아이언맨1,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신, 어벤져스1' 을 통해 슈퍼히어로 되는 과정과 토르와 로키의 아스가르드 이야기 그리고 어벤져스 탄생 과정을 볼 수 있다.
# 시즌 2
'아이언맨3, 토르 다크월드,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1' 는 어벤져스1 이후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토르와 로키의 스토리가 주가 된다. 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게 됨. 즉, 세계관을 우주로 확장시키면서 진정한 마블은 여기서부터 시작됨.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와 세계관 겹침)
# 시즌 3
'시빌워 ,닥터스트레인지,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스파이더맨,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팬서' 부터 세계관이 우주로 확장이 되면서 새로운 히어로들의 등장으로 타노스와 맞서 싸울 준비를 하게 됨.
# 시즌 4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마블의 등장으로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 대적할 핵심적인 키를 가지게 될 슈퍼히어로들을 마블은 투입시킴.
12월은 배당주 투자 시즌이기는 하지만 기업 실적이 부진한 곳이 많아 고배당주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주가)이 높은 낙폭과대 대형주 가운데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매년 12월에 20~27일 사이에 장 마감 전까지 주식을 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즉, 12월 초부터 미리 저점을 파악해야, 배당략도 대비하고, 동일한 금액으로 많은 주식수를 확보하므로, 미리미리 챙기자.
고배당 낙폭과대주 주목 19년말,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 구성 기업 가운데 180여 곳이 12조5000억원 안팎을 올해 결산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150에서는 92곳이 약 3700억원을 배당으로 풀 것으로 추산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각각 1.5%, 0.5%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 증시는 수급상 배당주를 매수해 수익을 내기 유리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이 하반기에 선물을 집중 매수하면서 선물은 고평가된 반면 현물은 저평가돼 있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을 노리는 외국인이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차익 거래가 일어나 배당주에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주가 낙폭이 큰 고배당주는 기관투자가의 연말 "윈도드레싱"(보유 종목 종가 관리)으로 "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배당수익률로 주가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종목을 고르면 연말에 괜찮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혀 모르는 종목보다는 1~2p 낮더라도 맥쿼리인프라, 세아특수강 등 익숙한 종목에서 혹시 배당락을 고려해서 버틸수 있는 것까지 고려해서 투자해 보는 것이 좋다.
"논어"는 역사 속의 텍스트이다. 그렇게 보았을 때, "논어"의 주인공 공자 역시 경천동지할 혜안을 가진 고독한 천재라기 보다는 자신이 마주한 당대의 문제와 고투한 지성인에 불과하다. 그간 "논어"가 누려온 명성, 오명, 혹은 효과가 있다면, 그것은 "논어"의 초역사적인 특징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이후 전개된 여러 역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쉬어야 한다. 인간은 발전이나 긴장만큼이나 이완과 휴식을 열망하는 존재이다. 인간이 쉴 수 있는 가장 화끈한 방법이 있다.
그 비결은 바로, ... 주기적으로 인간이기를 그만 두는 것이다. 어떻게? 문명의 핵심은 언어..고도의 언어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인간이 엄청한 에너지를 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간의 언어를 포기하는 것이다. 인간이기를 그만두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시간 정도는 누가 뭐라고 하든, 인간의 언어를 쓰지 말고, 짐승의 말을 쓰자... 으르렁 대자!!!!
재현은 실증이 아니다...... 재현은 드러내는 동시에 감춘다.
재현이란 어떤 대상이 부재하다는 전제 속에서 그 대상의 대체물을 제시하는 것임을 기억한다면, 이런 모사의 강박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즉, 재현 행위는 해당 대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없음을 인정한 상태에서 그 대상을 "대신"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학자 프랑크 안커르스밋은 재현을 모사와 동일시하지 말고, 좀 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자세를 취하라고 권고한다. 현실을 모사하려고만 하는 이는 늘 "더 진짜인" 현실에 패배할 수밖에 없다.
영정 사진이 얼마나 훌륭한지는, 영정 사진이 망자의 검버섯 하나하나를 얼마나 핍진하게 보여주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망자에 "대하여" 얼마나 잘 이야기해주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